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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출격, 스키플레이트 손질 좀 하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발라드에서 부터 스킹 시작...
발라드 및 펑키 백설탕 밭, 테크노 1은 백설탕과 아이스반, 테크노2 는 전체적으로 강설 아마 낮에 녹았던 것을 그루밍 하여
그대로 얼어 엣지 걸을때마다 빨래판 긁는 소리 부욱~부욱 (귀에 거슬림) 그래도 테크노에는 슬로프상태 때문인지
사람이 없이 한적하여 , 스키딩 숏턴만 빡시게 하고 ,하단부에서는 카빙턴을 위주로 연습(?) 했더니 하체 후들후들.
오늘 새벽1시까지 스킹한 후유증이 있는듯 하여 10시에 접고, 안전속도 운행하여 무사히 도착.
발라드에는 학생단체 스키 및 보드 강습이 있어 혼잡, 펑키는 초급자 많이 올라온듯 함.
속도제어 및 턴이 안되여 넘어지는 사람 꽤 있었고, 추돌 및 충돌현상도 몇건 있었습니다.
오늘처럼 추운날에는 몸이 위축되니,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금일 야간 종료 후 테크노,펑키 보강제설 및 그외 슬로프도 제설이 있을 모양입니다.
레게,째즈 오픈이 기다려지는 군요. 인원분산 및 체력안배를 위해...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역시 비발디 소식은 나이든 스키어님 ㅋㅋ 감사드립니다.
요번 시즌엔 꼭 한번 뵈서 정중히 인사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