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마지막 휴가라 평일 보딩왔습니다.
땡보딩은 못하고 식순에 따라 재즈 레게 펑키 테크노 한바퀴 돌았습니다.
인파
사람 별로 없습니다. (대명기준)
대기줄도 거의 없습니다.
학단이 안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설질
땡보딩 못해서 비클 자국 남아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제설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즈 -
상단은 아직 좋습니다. 눈 좀 밀리면 아래쪽 강설 드러날 것 같습니다
하단은 제설의 느낌이 거의...;;;;;
레게 -
아마 새벽에 문 열어서 제설 안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안한 것 치곤 나름 괜찮습니다
.
펑키
제설 흔적 있는 곳은 레이싱이 사용중... ㅠㅠ
나머지 반쪽은 좁기도 좁고 설질도 설탕과 아래 강설입니다.
테크노 -
제설을 하긴 한 것 같은데.....
설탕 느낌이 더 강합니다.
상단 정설 단차 있는 곳 있습니다. 조심
테크노 하단이 상단 보다 더 좋은 느낌인데 스키 강습이 많아서 조심조심탔습니다.
발라드
초보자들 넘어지면 아플 것 같아요
설탕이 많아 데크를 잘 잡아주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힙합. 클래식 열심히 제설중입니다.
전체적으로 대명의 노력이 보이긴하나 아직 시간이 부족했다라는 느낌..
제가 카빙을 못해서 엣지를 박아보지 않아서 그건 평가외로...
설탕 아래 바닥이 쌩아이스는 아니라 그런지 다른 분들 보면 잘 타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밤까지 제설하면 내일은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이틀정도 제대로 제설하면 설탕과 새 눈이 섞여서 다 회복하겠지만 내일이 금요일 야간이라 추가 제설이 어렵기에 좀 아쉽습니다.
날씨
날씨는 바람 별로 없는 살짝 영하느낌입니다.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