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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 드론샷~^^
째즈에서 바라본 발라드와 메인센터
매봉산을 향하여!
무채색 속에 빨간색이..^^;;
저 멀리 해가 비추는 곳에 눈 쌓인 산이 반짝입니다.
테크노 1
모든 풍경이 예술이고, 눈호강 ♡
클래식
비발디파크 맛집이라는 돈까스
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_ _)
셔틀이 운정에서 만차로 출발해,일산을 경유하지 않았던 행복한 시작입니다.
셔틀탑승장에 8시 25분에 하차후 환복하고..장비빼고..
8시50분~11시 30분까지 탔습니다.
영하 3도로 시작-서서히 상승.
잔뜩 흐린 하늘..
미러렌즈로는 굴곡 보이지 않아 불편한 날씨~
11시경 0도 확인 했습니다만..
언제나 저는 시계탑이나 전광판의 온도계를 믿지 않아요.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일뿐이라서요!
제 손은 꽁꽁 냉골되는거 보니, 체감은 영하 5도쯤..ㅎ
설질에 도움 1도 안되고 머리에 눈꽃하나 못만들 정도로
어쩌다 흩날리는 눈발..
어제의 자연설은 다 다져 놓았더군요.
군데군데 제설한 곳도 있는것 같습니다.
째즈 리프트는 시작부터 가동되었고
테크노 립트4.5번 좌석 막아둔건 11시쯤 열어 주었습니다.
시작은 째즈
그 뒤로
레-발
테-펑-발
클-레-발
클-오-레-발
...
클-오-째
테크노,락,힙합빼고 열심히 돌다 접었네요~
락의 설질은 시아님께 패쑤..아까 내려가는거 봤어요;;
테크노 설질은 림보더님께 패쑤..아까 내려가는거 봤어요;;
째즈~강설로 시작했고 곳곳 아이스가 있습니다.
레게~밀려드는 설탕 파도에 중간 중간 귀여운 감자들 생성~
클래식~라면의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혼합한 느낌..
간혹 눈뿌려 섞인곳은 상당히 부드러움.
펑키-귀여운 감자 알갱이들 출현중.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속도 잘남
개인적으로 오늘은 펑키가 좋았어요~~
물흐르듯이 흐르는 슬로프 펑키~~
전체적으로 지난주말 비내린 상황대비
내린눈+제설로 슬로프 다소 회복중에 있었습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실망스럽지는 않아요!
일단 눈꽃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개인적으로는 눌려진 눈보다 자연설 좋아해서요,
이제와 비교시 어제가 더 좋았다고요.....말씀드리고 싶네요;
째즈에서는 강습이 많았고,
발라드도 인파 터지고.
그냥, 어딜가나 사람 없는곳 피해서 다니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두번정도 더 타는거, 깔끔히 접고 2층 맛집에서 돈까스를 영접해 보았습니다.
사진 같이 올리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매번 커피마시러 가면 사람이 없어서 장사가 안되는줄 알았는데,
식사시간 되니 번잡하게 몰려드네요^^;
전문가님의 사진을 피해,중복 안되는 몇 장 추려봅니다.^^
오가는 셔틀에서 혼절했어요..
목이 꺾였는지 너무 아파요..
진통제까지 묵었..;;
목베개는 부피 때문에 부담스럽고
튜브형 목베개는 바람 넣고 빼기 귀찮은데,
목 안아프게?자는 꿀팁 좀 전수해주실분, 기다립니다.^^
모두 안보,꿀잠 하세요!
너굴너굴~~^^
덧
림보o님,저 배부르라고 뿌려주신 눈밥 감사요;;
감oo님, 돈까스+커피 대접 받아서 황송한 하루입니다.(_ _)
메인센터 2층 까페테리아에서 판매되는 메뉴입니다.
대충 사진찍었다가 올려드리는데 가격보고 뜨헉!했네요..ㅠ.ㅠ
넘나 비싼밥..;;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고안해봐야겠습니다.
너굴너굴~~
어제 오전9시부터 주간영업 끝날때 까지 탔는데 점심식사하러 아비꼬 갔다가 겨우 밥먹었습니다.
혼자 간거라 주문 및 서빙, 자리맡기도 셀프.
쪼랩이라 엣지는 못박고 탔지만 슬턴연습이랑 설경을 보니 마음이 좋아졌던 월요일입니다.
알고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