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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향연~
펑키
테크노 립트에서 보면 멀쩡해보이나
절반 이상은 까지고 얼음바닥...
매봉산 정상으로~~ 가즈아~~~
오솔길 레게 부근 삼각주~~
한산한 비발디 베이스~
곤돌라 하이패스~
마무리는 짜장면~~
사랑해요..
순둥이..배떼지 보여주고 꼬리 살랑살랑~
보기에는 이쁜데..
그래도 낯선 사람은 짖어야;;
집을 지키지 않으련가...
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_ _)
오전 8시 35분>>오전 10시 50분까지 이용..
30분에 게이트에서 문득 떠오릅니다..
시즌권 인증해놓고 락카에 넣고 닫아버린것이..ㅡ_ㅡ
얼레벌레 열고 가져와보니 째즈 립트에 8시 35분 탑승..
이상하게 째즈 안땡겨서~ 레게-발라드로 고고~
그 뒤로 락과 테크노 제외하고 전부 이동해 보았습니다.
겉보기에 멀쩡하나..
바닥에 얼음깔린곳이 태반~
위에 정설된 눈은 설탕이라 10시전부터 무너집니다.
림보더님이 3번타고 왁싱을 하신다는 베어스의 그 빙질인것 같아요~;
나는 눈이 어떻든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아이스를 가를수 있다!!
하시는 분들~ 적응 잘 하실것 같습니다~^^
발라드는 설탕이 파도치는 구간~~
얼음만 안깔렸어도~~ 설탕이든 슬러쉬든 즐거울텐데요;;
얼음바닥과 감자가 순간순간~몸을 오싹하게 만듭니다.
들어가지 않았으나 테크노와 락도 불보듯 뻔한 설질..
기온은 8시 30분에 0도로 시작해서
오전 10시에 영상 1도~
30분 지나니 영상 3도~
이제 조만간 꽃망울 올라오겠습니다?
따뜻합니다~~ 커피는 아이스죠...
바람도 거의없고 해는 떳지만 구름있는 날씨!!
리프트나~ 슬로프나~ 전체적으로 매우 한산해서
비발디스럽지 얂은 모습~폐장으로 가는듯한 쓸쓸한 느낌..
그래도 노래는 용평보다 낫네요ㅋ
용평은 AI가 틀어주는 이상한 노래들..;;
정상에서 비팍의 로컬분들 만났는데,
어제부터 비팍의 골수님들 보기 힘들다며~
아무래도 다들 원정 가신것이 아니실런지...
곤돌라도 하이패스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나 버스 승차장쪽에서 들어오고 있어요.
귀가길에 짜장면으로 마무으리~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짜장면집도..매우 한산~~
뭔가 마무리로 흘러가는 느낌..
짧지만 굵게타고 접습니다.
겨울이 너무 짧이진 느낌이라 슬퍼지네요.
아직 장비는 빼지 않았지만
용평 원정과 더불어, 오늘까지,
시즌 정리의 마음을 50퍼센트 가져봅니다.
모두 남은 시즌~~부상없이 보내시고~~
즐거운 원정 다녀오세요!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