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요일 비발디 오전반입니다.
마지막이란 마음가짐으로 막보를 안했기에 열심히 달려서 들어왔네요.
물론 강촌은 12일까지라 강촌이 시즌 막보가 될것 같지만...
온도는 10시 기준 차량 2도, 핸드폰 2도..
장갑 벗고 있으면 손 많이 시렵네요. 바람도 약간...
인파는 제가 9시50분에 남춘천TG를 통과해서 비발디에 들어왔는데
같이 들어오는 차가 한대도 없었습니다.
역시 슬로프에도 눈으로 셀 수 있을 장도의 인원만...
설질은 테크노랑 펑키만 탔지만
설탕끼의 눈층이 얇고 그 밑은 아이스끼가 있으나
열심히 풀카빙해서 타고 내려오시는 분들도 계신거 보면
벌써 폐장하기는 아까운것 같네요.
사이드 피클도 살아 있어서 슬턴도 하고 슬로프 전세낸듯 크게
카빙도하고 재밌습니다.
얼른 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