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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 입니다~(_ _)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보드장 출똥...
눈이 많이 내렸나봐요~
뿌리기도 한건지~
토요일에 설탕끼 가득했던 눈이 부들부들~~초크초크~해졌습니다!
오전중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찼고
바람에 빠르게 스쳐가는 날씨였습니다.
오전 10시경 영하 1도, 11시경 0도..
혹시나 더울까봐 매우 가볍게 입었는데,
덥거나 춥지않고 쾌적했습니다~
가끔 바닥에 아이스 나온곳 있는데,
눈이 부활한 것에 비하면 애교 수준입니다.
힙합, 락, 테크노 빼고 모두 돌고~~ 돌고~~
대기줄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난 주말 인파의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ㅋㅋㅋㅋㅋ
발라드 슬로프에만 버글버글~한 정도였습니다.
레게에는 기문 설치되어 있고
클래식에는 몇군데 삼각대가 놓여 있습니다.
발라드눈 왜 좋죠??
그냥 어디를 타도 다 성수기 설질!!
어디 한군데 나무랄거 없이 뭘 해도 다 받아주는 슬로프 컨디션이었습니다.
눈내리는 날에 탔으면 더 즐거웠겠지만
오늘은 오늘대로 탈 수 있음에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짧고 굵게 타고 1시 철수하느라,
오늘도 식사는 패쓰합니당..^^
슬로프에서 만나 뵌 분들 모두 반가윘다구요..
즐거운 시간에 또 한번 감사를^^
요즘은 하늘이 병주고 약주고 그러네요..ㅋ
자꾸 줬다~ 뺏었다~해요..
어느날은 비오다가~
어느날은 눈오다가~
울고 웃는 오락가락 겨울날씨...
이번주말도 강수예보 있던데,
이제 봄 전에는 눈만 왔으면~~하고 소망해봅니다.
모두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비발디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