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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서 10명가량 오크배리 셔틀을 영하 10도 날씨에 30분 넘게 기다렸는데 결국 안옴... 멘붕이네요.. 모두다 예약잔거 같은데
알고보니 여기 원래 막나간다고...
전 저저번주 하계에서 예약하고 기다리는데 정시에 오크밸리 써있는 셔틀이 내 앞으로 그냥 슝 지나감...뭥미...사무실 전화해 가고있다고 기다리라고..또 기다리는데 또 같은차가 지나감...또 뭐지..다시 전화해 보니 차가 막힌다고 기다리라고...휑한 도로가 막힌다고 기다리라는데...열받지만 하튼 기댕김....계속 안와서 승질나서 전화했더니 하계에서 태우고 왔다고 말도 안되는 그짓말을...근 한시간 혼자 도로에서 기댕기다가 결국 택시타고 잠실까지 오라해서 잠실가서 셔틀 탔는데 버스 안에 있던 왠 여자가 시간좀 맞춰서 다니지 하면서 들으라는듯 혼잣말로 중얼거리는데...아... 정말 승질 나더군요..저야말로 피해자 인데...오크밸리 셔틀 문제 있는듯 해요...
웃으면 안되는데.. ;; ㅋ
택시 타고 들어가서.. 리조트 두들겨 패서.. 교통비 받아도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