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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Thrust llr? (캐논볼 16-17) 159 시승했음.
본인 장비
solomon 0203 definition 152
solomon 0405? malamute
rome targa binding
시승기
기존 데크 기준, 소프트함. 탄성.반발력도 둔함.
*휘팍 밸리 1번타고 초반에 쫌 실망. 재미없어서 바로 반납할까하다가 1번 더 탐.
*털었을때 눈(바탁)과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을때 내부 우드도 추운지방 나무가 아닌 것 같았음. 서식 환경에 따른 침옆수와 활옆수의 강도가 차이남. fender telecaster 기타도, 추운지방 ash?와 따스한 지방 ?나무와 소리가 많이 다름. 나뭇결도 확연히 차이.
뜯어보지 않았으니 추정임.
*엣지그립력?은 기본적으로 데크 하드함에 달림.(다고 생각함) 그러나 sidecut radius 와 effective edge가 본인 덱보다 훨씬 길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 불가능. 따라서 패스.
헤머덱이어서 그런지, 길이가 길어서 그런지(본인 데크 152) 턴 진입 시점? 이 조금 더 빠름.
*진입시점이 빠를 수록, 더 큰? 정확한? 턴 라인/카빙라인을 만들 수도 있겠다 싶었음. 그러나 확실치 않음.
요약. 요새 데크의, 보더들이 말하는, 하드함의 기준을 알 수가 없음. 직접 만져보거나 타봐야 암. 6년전 shop 투어때도 그랬음.
결론. 내 데크를 사랑하자. 부츠나 바꾸자(발이 너무 아픔/상급슬롭 1번타면 깨지는 것 같음). 살빼고 허벅지 근력 키우자. 회복시키자.
*보드 운동역학(물리학)과 연습방법을 대충 잡았으면, 데크로부터 배워야 한다. 데크가 가르쳐 준다.
주의 !!
타사 브랜드의 라이딩용 헤머덱크는 타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데크는 상당히 하드한 편입니다.
그리고, 실력은,,음.. 그냥 입만 산 보더라고 해두겠습니다. 그냥 중상? 상? 정도. (그 위로 상상, 최상, 극상이있겠습니다. 허허.)
(개인적으로,, 헝글보더에 올라온 글들을 볼때,, oxess/kessler?/oes? 정도만 한번 고려중입니다. 해외영상에서 도넥도 괜찮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암튼, 저는 하드?한 것을 찾습니다. 취향의 문제가 큽니다. 제 첫 데크가 그랬기에. 사랑에 빠져버려서. 특히 전향각은 살짝 타보니 프레스에 유리하기 때문에,, 더더욱 제 데크보다 하드해야 느낌이 비슷할 듯싶습니다. 전향각으로 첫데크 타보니 쉬운여자가 되어버려서. 쩝. )
작성자입니다.
^^. 저는 14년차지만, 실제로 탄 시즌 4~5? 시즌 정도고 평균 7~10?일 정도 탔습니다.(중간에 좀 많이? 탄적도있으나,, 뭐 많이 탔다고 하기도 힘든.)
부츠는 여전히 튼튼한데,, 끈이 한쪽이 틑어질라고 자세 갖추고 있네요. 외피도 여기저기 좀 까지고. ㅋㅋ 일단 끈만 한번 갈아봐야 겠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어떤 글보니 저때 살로몬 말라가 지금보다 더 하드하다고 하네요. 뭐 신어보질 않아서.. 그치만 대체적으로 데크들이 소프트해진 트렌드를 고려하면, 부츠도 예전보다 소프트 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님이 말씀하신 '헐렁'이라는 느낌이,,제가 09-10 시냅스 와이드 신었을때 느낌이었을듯. 제겐 너무 부드러운.
캐논볼 플렉스는,,제 입장에선 제 데크를 10으로 잡고 제가 경험한 가장 소프트한 데크를 1로 잡으면,, 한 5~7(8?) 정도 되어 보입니다. 그래도 과거 09-10 때, 버튼과 살로몬 최상급 라이딩 데크보단 기억상 하드한 것으로 느껴지네요. 그땐 그냥 손으로 플렉스만 눌러보았습니다. 그때 판테라w가 한 11~12(13)정도 되어 보였고, 나이트로 블랙라이트/프로라이트가 한 10~10.5, 그리고 유나이티 프라이드?가 한 9.5~10? 정도. 09-10 기준입니다.
헤머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떠나서, 전향각은 프레스 주기가 덕스텐스에 비해 엄청 유리한 자세입니다. (그래도 오른발 전향각을 최대 12? 9?도 이상 주기는 저한테 좀 부담스럽지만. 아마 최대 6~9도에서 쇼부치지 않을지..)
저는 전향각 전용 데크를 따로 찾는 중이었고, 캐논볼은,, 그 목표에 미달하는 데크였을 뿐입니다. 아마,, 님이 말씀하시는 극강을 제가 원하는 모양입니다. 옥세스 하드플렉스나 F2 프로토/한노프로가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니.. 도넥도 한번 타보고 싶은데,,훌쩍.
자신이 안전하고 재밌게 타면, 그게 최고의 보더 그리고 최고의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a. 뭐 올림픽 나갈 것도 아니고.
저한텐,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포르쉐, 그렌져나 사실,, 그놈이 그놈이라. 그래도 공도의 최고 포르쉐는 가져보고 싶지만. ㅋㅋ. 페라뤼와 람보르기니는 타보기만,, 그래도 눈길.비포장에서 지프나 트럭만 할까요?
(그렇지만,,장비가 바뀌면 타는 목표/재미, 스타일도 좀 바뀌죠.;; 물론, 신체사이즈와 체력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저는 사실 제 보드를 100% 콘트롤? 하지 못합니다. 프레스는 물론이고. 경험하고 정복하는 맛으로 탑니다. 날 뛰는 야생마?나 트럭 위에 올라탄듯이. 이번 시즌에야, 몸무게가 10 kg 늘어서 그런지,,좀 콘트롤이 된다는 느낌? ㅡㅡ. 50-60%에서 70-80%? 로. 캐논볼은, 단적으로 제 데크보다 진동도 더 심했습니다.;; 모글?위에서 데크가 울퉁불툴 휘어지는 느낌도. 저는 그게 용납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