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장 비 명 : [03/04] Moss - King

2. 장비 정가 : 1,345,000

3. 수입 업체 : 모스코리아 ( 02-3482-1498 http://www.mosskorea.co.kr/ )

4. as 가능여부와 as 기간 : 1년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B&B 스포츠 ( 02-501-7773 http://www.bnbsports.com/ )

6. 무 게 : 3008 g

*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본래의 크기로 표시됩니다.



1. Intro



안녕하세요. 커트매드 입니다.

이상기후로 인해 보드장에서 스노우보드로 웨이크 보드를 타는 느낌이었다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리는 군요. 조만간 제 모습을 찾겠죠.

오늘 소개할 장비는 Moss 라는 브랜드의 데크 입니다.

▶ 사전적 의미

【OE 「늪지」의 뜻에서】 n. ... 1 【식물】 이끼; 이끼 비슷한 지의(地衣) ...

2 [종종 the ~es] 《스코》 늪; 이탄지(泥炭地) ... 3 《미속어》 머리, 두발; 흑인 ...

vt. 이끼로 덮다 ... ☞.

모스는 이끼란 뜻입니다.. 왜 데크 이름을 이렇게 정했는지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바닥에 착!! 붙는다는

의미 (= 그립력및 라이딩 안정감)에서 정한것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실제로 모스데크를 소지하신 분한테 문의한 결과 그립력 정말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 헝그리보더 계시판 검색 中 MOSS 관련 글들 취합.

"일본 보드회사 중에선 거의 원조급에 들어가는 오래된 브랜드. "

"어찌하다 전에 빌려서 함 타 봤거든여..............타 보자 마자 헉!! 이게 모야.... 버튼 드라곤을 타다

MOSS보드를 타 보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그 전 까지는 드라곤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모스 보드는 역사도 거의 세계 보드 역사의 초창기라구 하던데...."

"일단 프로보더 윤동혁씨가 MOSS보더 소속인건 알고계시죠..."

"일본에서 만드는 보드는 거의 대부분 핸드메이드 보드입니다. "

"일본의 장인정신을 생각해 볼때 그 퀄리티와 실험정신은 높히 평가 받을 수 있겠습니다. "


솔직히 이번에 모스 데크를 리뷰하기에 앞서서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어서 헝그리보더와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면서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역시 헝그리보더에는 전문가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알파인데크로는 이미 상당수의 유저분들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프리스타일 데크도 출시되었습니다.


▶ 프리스타일 라인업.



국내에 정식 수입되는 프리스타일 보드는 위의 5가지 종류입니다.

자 이제 모스 데크 중 King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스펙





"높은 조작성과 파워를 고차원적으로 융합하는데 성공. 프리라이딩과 트릭의 밸런스가 아주 좋으므로

파이프, 파크, 보더크로스, 파우더 등 모든 라이딩과 활동에 장소적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New KING은 [한 장으로 무엇이든 가능한 올라운드 보드]라는 것이 강점. 부드러운 플렉스와 걸림 없는

쉐이프, 거기에 새롭게 첨가한 Carbon Rib SFCB-X에 의한 토션업은 턴 후반의 버팀이나 엣지 홀드,

그리고 점프하는 순간의 파워를 향상시켰고, 그로인해 알리가 파워업 되었습니다. 또한 HP나 파크에서의

안정성도 높였습니다. 턴 후반의 가속성, 프리라이딩에서의 활발성도 향상되어 어떤 경우에서도 한 단계

높은 라이딩을 약속드립니다."


출처 : 모스코리아 홈페이지

국내에는 graphite 157.5 cm, graphite 160 cm, aqua 157.5 cm 세가지 종류만 출시되었습니다.



3. 외형



실제 촬영한 제품은 aqua 157.5 cm 입니다.

차분한 디자인입니다. 현란하거나 요란하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시선을 끄는 디자인입니다..

왕관 때문인가요 ? ^^



4. 베이스



ISO SPEED GRAPHAITE( = 정전기를 억제하여 찌꺼기가 붙는것을 최소화하는 공법)를 사용.

아시아 지역의 습설, 특히 저질의 설면에서 더 잘 미끄러지고, 폭 넓은 온도차에서 유연성을

보이는 점도 중요시 하고 있다고 합니다.



5. Sidecut



Sidecut Radius : 8,840 mm

Nose/Tail Width : 287 mm

Waist Width : 246 mm

사이드 컷이 깊지 않습니다.



6. Sidewall



더블 사이드월 구조로써 사이드 부분의 불필요한 휨을 억제합니다.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이는 사이드 월입니다.



7. 인서트 홀



Insert Setback : 20 mm

40X20 mm의 구조로써 이를 Propack Inserts 방식입니다. 세밀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스 데크는 각 모델에 따라서 인서트 홀의 깊이가 다릅니다.

각 모델별 인서트 홀의 깊이 규격표는 모스 코리아 홈페이지의 Porduct - Spacer 부분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역시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8. 캠버



높지 않은 캠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9. 기 타 세부 사항


무게 : 3008 g

데크 중앙 왼쪽에 위치한 마크 입니다.

데크 중안의 왕관을 형상화한 표시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표시가 다르게 보입니다.

데크 하단의 왕관 표시입니다. 무심코 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빛의 반사에 따라 숨어져 있던 왕관표시가 무수하게 나타납니다 ^^

시리엘 표시 부분입니다. 시리얼 부분은 안보이게 지웠습니다.

아래쪽에서 비스듬하게 찍었습니다.

위쪽에서 비스듬하게 찍었습니다.

탑시트 광택부분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볼수록 더욱 멋집니다.

베이스의 노즈와 테일부분에 사진처럼 캡모양의 보강이 있습니다. 이 역시 수작업이 한번더 들어가는공정으로써 데크의 내구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베이스의 모스 마크 입니다. 역시 왕관이 보입니다...^^




10. 총평

여러분은 데크의 가격을 정하는 기준이 뭐라고 판단하십니까? 데크를 구성하는 소재라고 많이들 생각

하시더군요. 하지만 이번에 모스데크를 리뷰하면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더 중요한 요소는 소재보다도

작업공정에 있다고 합니다. 얼마만큼 손을 여러번 거치고 얼마만큼의 정성을 들여서 제작하느냐가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죠.

실제로 모스는 각 모델에 바라는 활주성이나 운동성을 많은 라이더들이나 MOSS사용자분들로부터

의견을 얻어, 보다 그 모델의 목적에 맞는 성능과 컨셉을 정하여 설계, 개발,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스노우보드 초장기부터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만 고수하면서 일본의 데크시장을 선도해왔고, 일본사람

특유의 장인정신에 의해 완성도 높은 데크를 고집하는 Moss의 제작스타일...

잠깐동안의 리뷰를 하면서도 "야! 정말 100% 핸드메이드 보드는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하는구나"

라고 감탄하였습니다.

쉽게 다가갈수 없는 가격이지만.. 정말이지 욕심을 부려보고 싶은 데크입니다.


p.s 플렉스 측정은 방문 시 손님이 분주한 관계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눌러 보았을때 상당히 하드하였습니다.

나머지 데크 (Inspire, Sledge, Ax'e, An)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LEEGUN

2003.12.01 00:07:55
*.201.183.161

잘봤습니다...

청평뽀더~*

2003.12.01 00:08:41
*.79.197.232

개인적으로 일본데크 마음에 드네여^^;
모스데크역시 한번쯤 타보고 싶은데...누구 없나여??...ㅋㅋ

왕천재동우

2003.12.01 01:18:15
*.158.102.57

잘봤습니다.... 정말 한번 타보고싶습니다..

천상보더[진건]

2003.12.01 01:32:42
*.105.87.223

와 비싸다 ㅋ

2003.12.01 01:43:28
*.132.224.97

그래픽이 렌탈샵에 갖다 놓으면 딱이네여. 탑, 베이스 둘다,
어쨋든 잘 봤습니다.

♥빵구~뿌웅♥

2003.12.01 05:05:11
*.196.100.153

\ 1,345,000 ㅡ0ㅡ 대단해요~!

개초보보더

2003.12.01 12:11:56
*.244.197.254

야~ 커트매드님.
너무 열심히 리뷰하시는거 아닙니까?
대단히 잘 봤습니다.
막데크 쓰는데.. 하나 후리고 싶지만, 자금 압박 문제로..ㅡㅡ;

雪 多 會

2003.12.01 13:42:56
*.98.191.110

모스를 #에서 한번 만져 봤는데
음~ 왠지 타보고 싶더군요.

김형만

2003.12.01 13:57:55
*.209.56.165

리뷰지수만 본다면 많이 헤깔리는군요..
하드하다는건지 값이 싸다는건지 비싸다는건지..무게가 가볍다는건지..
이해가 잘...

커트매드

2003.12.01 14:04:48
*.196.145.18

리뷰지수는 주관적입니다.. 제입장에서 판단하는..

하지만 리뷰어들끼리 어느정도 공통적으로 통일한 기준은 있습니다.

하드함은 별표가 5개 일때 가장 하드하다고 평가하고 (반대로 별표 반개가 가장 소프트 하다

이겠죠 ) 가격은 별표 하나가 20만원으로 기준을 삼으면 되겠습니다.

위의 상품은 100만원이 넘어가니깐 맥시멈 별 5개이죠.

무게는 비슷한 데크의 상호 비교인데.. 제가 별 4개로 조금은 실수를 했군요..

평균치인 별 3개로 고치겠습니다..

Derek

2003.12.01 14:38:04
*.63.128.174

첨 들어보는 브랜드당.

Derek

2003.12.01 14:38:47
*.63.128.174

그런데.. 장비 협조 받은 B&B 스포츠는 마치 A&A 스포츠의 계열사 같네요.. 이름.. 크크.

셋쇼마루

2003.12.01 15:18:55
*.196.145.26

잘 봤습니다.
리뷰작성하는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는 군요~ ^^

HyunBoarder

2003.12.01 16:02:10
*.63.144.249

으아 비싸다

mossmania

2003.12.01 17:13:46
*.85.116.18

모스 좋아요...덩말덩말 좋아요...타보심 알아요...슬렛지 파이프전용, 인스파이어 파크전용(트윈팁), 킹 올라운드용...넘 비싸다는게 흠이면 힘이지만...타 보심 절대 던 아깝다는 생각 안들어요...디자인두 끝짱이구요...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보드...인스파이어 함 타보구 잡다...
모스모스모스모스모스모스모스 대박 나시길...

돼지쓰(/^oo^)/

2003.12.01 18:39:03
*.126.7.93

후아!! 가격 무지하다..

옵션매니악

2003.12.01 19:53:09
*.48.46.208

그래도 부럽네요 일본도 좋은보드를 만들수 있다는게....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좋은 보드를 만들길

쉬더~

2003.12.01 21:55:35
*.106.116.183

이쁘네여.. ㅋㅋ 근데 음.. 근데 베이스에 마크가 고급스러운느낌이안들어서.. 첨에봤을땐 싼건줄알았죠.. ㅋㅋ
근데 sidecut radius 가 8.8m 라구여??? 무지 넓네여~ 으흠..

지니

2003.12.01 22:40:04
*.94.119.147

가격의 압박이...오오..다크호스보다 비싸네여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al pacino

2003.12.02 07:39:49
*.68.82.193

흠...한번 타보고 싶어지는 보드이네요...

Obiwan(kenobi)

2003.12.02 11:06:19
*.243.210.2

수고하셨습니다.리뷰만보면 사고싶어지는 충동이....

murder

2003.12.02 19:57:04
*.42.202.44

스키장에 있는 샾에서 가끔가다 보는 조금은 이상한 털모자나 장갑들에게서 모스라는 로고를 많이 보았는데 저런 브랜드였군여

박정호

2003.12.02 20:05:59
*.127.9.95

WWW.MOSSKOREA.CO.KR <== 자세한건 여기서 확인하세요~ 원츄!

^^

2003.12.02 23:24:30
*.85.243.159

모스보드 정말 일본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 여러 스키장에서 시승식을 개최할 예정이니 시승식때 많이들 관심가져주시고 타보시구 느껴보세요^^

날아라 RIDE

2003.12.03 12:59:35
*.227.243.219

소가가 130?! 좀 쎄네여

pitbull

2003.12.03 21:43:34
*.155.238.103

커트매드님..드뎌 쓰셨군요..ㅋㅋ
모스보드 그전부터 비엔비에서 수입하고 있었습니다..
프리스타일은 제작년인가부터 수입했엇구..
알파인은 연초에 주문하면..연말에 수입해서 보급하는 형식으로요..
프리스타일은 잘 모르겠는데..
모스 알파인보드는 치명적약점(?)이 있습니다..
엣지가 너무 얇다는 거죠..한 3번정도 제대로 튜닝하면..엣지가 거의 없어집니다..
타사의 보드에 비해..엣지크기가 반정도..-.-
저두 지금 3번째 튜닝하고..모셔만 놓구 있습니다..눈 정말 좋을때만 살~짝씩 탈라구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또 사구 싶은 보드네요..라이딩에서의 안정감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것 같구여..

[imp]

2003.12.04 03:58:51
*.116.33.157

베이스의 캡 보강은...capita의 데쓰도 그렇더군요...

근데 올해 같이 휘슬러에서 친구가 보드타타가 그 부분이 약간 떳습니다...

더 벌어지면 그 사이로 물이 들어가서 나무가 썩어 버려야 된다고 말하더군요...

capita도 역시 핸드메이드 보드입니다...

그 부분을 엣지와 일체형으로 만들었음 좋을텐데...

갈가리

2003.12.04 11:11:32
*.74.89.238

저도 모스 알파인 가지고 있습니다.
2년째 ACCEL8294 사용하고 있는데 엣지는 2주에 한번 이상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이아모드 스톤으로는 꾸준히 해주죠.
pitbull님, 엣지가 얇기는 하지만 3번 정도 튜닝하면 엣지가 거의 없어진다는 건...너무 많이 엣지를 가시는 것 같으시네요.
윤동혁 프로나 이주연 프로는 수없이 튜닝하던데...시즌 끝나고 봐도 그리 많이 없어지지 않던데요.
아무런 문제 없다고 하구요.
엣지가 얇으면 토션이 약간 약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 보강하고 있고, 엣지가 얇으면 마찰 저항이 떨어져 잘 미끄러진다는...정보가.
그래도 모스를 사랑하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걸스노우

2003.12.04 17:33:19
*.54.26.106

나도 한번 타 봤시면...(-o-)/

나무나무

2003.12.04 23:12:26
*.191.251.78

드뎌 모스가 올라왔군요... 일본에 있을 때 하나 사와서 팔 껄...ㅎㅎㅎ^^;

jay

2003.12.05 10:37:10
*.243.232.51

좋은 데크인 것 같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액숀보더

2003.12.05 11:15:24
*.149.31.204

나도 한번 타보았으면...

새우깡쟁이

2003.12.07 00:41:51
*.252.70.167

안녕하세요 모스 알파인 라이더 입니다^^ 정말 맘에 드는 보드지요

신멘

2008.11.11 11:49:40
*.62.169.167

분당..마인드라는 보드샾... 윤동혁프로님이.운영하는 샾입니다...

정말...멋진 분이시고.. 아무튼 샾에..여성분..이름이..잘... 아무튼 그분도 대단한 분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기타 [스노우보드 브랜드 A/S관련 또는 용품구매] 2019-12-31 16 5494
공지 기타 장비리뷰 게시판 이용안내 2018-04-23 2 13140
211 데크 [03/04] Option Makinen [30] 2003-11-14 66 9594
210 데크 [03/04] Light 보드 7종 [39] 2003-09-13 73 9566
» 데크 [03/04] Moss - King & 모스 소개 file [34] 2003-11-30 19 9456
208 데크 [02-03] 로시뇰 토드 리차드 file [11] 2002-10-26 45 9416
207 데크 [06/07] SABRINA NIJI & POP file [11] 2006-12-05 63 9394
206 데크 [08/09] Neversummer EVO-R [13] 2008-12-04 54 9369
205 데크 [09/10] Amplid HiDef Deck (with moving picture) [9] 2009-12-11 74 9328
204 데크 [02-03] 심스 FS 750 file [28] 2003-01-21 25 9287
203 데크 [실사] 네버썸머 데크 file [21] 2013-09-03   9183
202 데크 [03/04] Buzrun Teamline Scimitar(언월도) 158 [37] 2003-12-14 33 9155
201 데크 14/15 Nidecker Livin' the Dream 157 file [33] 2014-11-11 3 9081
200 데크 [06/07] BATALEON SNOWBOARD ENEMY & EVIL TWIN [10] 2006-10-29 74 9027
199 데크 [03-04] 네버썸머 "EVO" [23] 2003-11-15 42 9020
198 데크 [08/09] Technine MFM Classic 데크 [1] 2009-03-10 50 8999
197 데크 [02-03] NITRO 네츄럴 [15] 2003-08-15 39 8986
196 데크 [05/06] Sims Protocol & Cipher file [13] 2005-12-07 95 8977
195 데크 다재다능한 디렉셔널보드의 명작 HighLife UL file 2014-11-19   8970
194 데크 [05/06] Allian BACKMAN MINI [8] 2005-12-22 73 8954
193 데크 [04/05] K2 DISCIPLE 158 & TEMPTATION by Wille 158 file [4] 2005-09-13 50 8947
192 데크 [08/09] Technine Street 데크 [3] 2009-03-17 33 8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