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 비 명 : [03/04] Moss - An & Ax'e

2. 장비 정가 : 1,009,000 - An
1,053,000 - Ax'e

3. 수입 업체 : 모스코리아 ( 02-3482-1498 http://www.mosskorea.co.kr/ )

4. as 가능여부와 as 기간 : 1년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B&B 스포츠 ( 02-501-7773 http://www.bnbsports.com/ )

6. 무 게 : 2578 g - An

3122 g - Ax'e

*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본래의 크기로 표시됩니다.



1. Intro



프리스타일 라인업.


Moss Snowboard 브랜드에 대한 소개는 아래글 299번 "[데크] [03/04] Moss - King & 모스 소개" 에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번에는 여성용 데크인 An 와 올라운드 데크인 Ax'e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An 에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스펙 - An





"MOSS가 여성의 근력을 고려해 개발. 경량으로 여성 전용의 플렉스 패턴을 채용한 결과,

여러 가지 라이딩 스타일의 여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가 되었습니다. 프리런이 즐거운 것은

당연하고, 단지 턴하는 것만이 아닌 점프를 해보기도 하고 파이프에 들어가 보기도 하는 등

지금까지보다는 좀더 발전하고 싶은 여성 라이더들에게 추천하는 보드입니다."


출처 : 모스코리아 홈페이지

국내에는 Green 142/146 cm, Red 142/146 cm, 네가지 종류가 출시되었습니다.



3. 외형 - An



실제 촬영한 제품은 Red 146 cm 입니다.

버튼의 작년모델 Code 와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4. 베이스 - An



ISO 750을 사용. 단위면적 당 분자량이 750만이라는 네츄럴 베이스에서는 최고의 소재입니다.
* 초점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죄송합니다 (__)(--)



5. Sidecut - An



Sidecut Radius : 7,100 mm

Nose/Tail Width : 280 mm

Waist Width : 236 mm

다른 모스데크에 비해서는 깊은 사이드 컷이지만, 동급의 다른 데크와 비교했을때는 오히려 적은

사이드 컷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턴하는 것만이 아닌 점프를 해보기도 하고 파이프에 들어가 보기도 하는등, 지금까지 보다는

보다 폭넒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꽃보더 분들을 위한 고려입니다. ^^



6. Sidewall - An



샌드위치방식으로 KNIFE 사이드 월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각도가 가장 누워있기 때문에 적은 엣지

프레스 만으로도 설면에 파고 들어감 없이 카빙해 갈 수 있습니다.



7. 인서트 홀 - An



Insert Setback : 30 mm, 40X20 mm 구조



8. 캠버 - An



높지 않은 캠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략 이정도는 모스 데크 중에서는 높은 캠버에 들어갑니다.)

캠버 각보다는 내부소재에 의한 반발력&탄성이 더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습니다.


9. 기 타 세부 사항 - An

탑시트 중앙부분을 찍은 사진입니다.

노즈쪽 인서트 홀 사진입니다.

사이드월을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입니다.

테일쪽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노즈쪽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46 cm 의 데크로써 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드는 디자인인 Ax'e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스펙 - Ax'e





"깊은 사이드 커브는 프리런에서 턴을 수월하게 해주며, 부드러운 플렉스와 토션의 미세한 밸런스가

트릭을 성공시킵니다. [즐겁게 놀 수 있는 보드]를 컨셉으로 스텐스 폭을 약간 넓혀서 새로운 플렉스

패턴을 체용 하였습니다. 부드러운 플렉스로 높은 조작성을 가진 AX' E. TEPPEI HIROTA가 개발에

참가함으로서 본래의 특성은 그대로 두고, 그라운드 트릭이나 파크 라이딩 등 즐겁게 놀 수 있는

보드로 변화시켰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라이딩에 대응할 수 있는 부드러운 느낌은 폭넓은

여러 타입의 라이더에게 적용됩니다. 지금까지보다 한 수 위의 라이딩을 목표로 하는 라이더들에게

추천합니다. TEPPEI HIROTA사용 모델. "


출처 : 모스코리아 홈페이지

국내에는 154 cm Red/Silver, 158 cm Red 세가지가 출시되었습니다.



3. 외형 - Ax'e



실제 촬영한 제품은 158 Red 입니다.

가운데 있는 별 형상화 마크와 빨간색 과 검은색의 조화!!, 칼있으마(^^)가 느껴지는 디자인 입니다.

실제로 리뷰 촬영 이전에 다른 샾에서 걸려있는 것을 우연히 봤을때 시선을 확 끄는 디자인 이었습니다.



4. 베이스 - Ax'e



ISO color 소재 입니다. 부드러운 발색에 디자인성을 높였고, 활주성도 높였다고 합니다.



5. Sidecut - Ax'e



Sidecut Radius : 7,900 mm

Nose/Tail Width : 296 mm

Waist Width : 248 mm

모스의 프리스타일 보드 중 가장 깊은 사이트 컷을 가지고 있습니다.



6. Sidewall - Ax'e



샌드위치방식이며 An과 같은 KNIFE 사이드 월 방식입니다.. 이는 각도가 가장 누워있기 때문에 적은 엣지

프레스 만으로도 설면에 파고 들어감 없이 카빙해 갈 수 있습니다.



7. 인서트 홀 - Ax'e



Insert Setback : 20 mm, 40X20 mm 구조



8. 캠버 - Ax'e



높지 않은 캠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캠버 각보다는 내부소재에 의한 반발력&탄성이 더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습니다.



9. 기 타 세부 사항 - Ax'e

모스 마크와 상표가 붙어있는 부분입니다.

테일쪽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노즈쪽 인서트 홀 사진 입니다.

중앙에 위치한 별모양 형상화 사진입니다. 붓으로 그린듯한 형상은 보드 전체의 의미지를 강렬하게 해 줍니다.

사이드월에 새겨진 글자입니다.

노즈쪽 사이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58 cm 데크로써 약간은 무거웠습니다 (큰 편차 없음)




10 총평




An데크는 여성 전용 데크이면서 초보자용 보다는 라이딩만으로는 더이상 재미없다고 느끼는

중&상급 꽃보더를 겨냥해서 제작한 데크입니다.

제 주위에 중&상급 여성보더분들중에 여성용 데크로써는 만족못하고 남성용 데크로 선택을

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그런 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데크입니다.

Ax'e 데크는 모스 데크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포진하고 있으면서도 라이딩&파크&파이프 등

올라운드 용으로 적합한 데크입니다.

역시 100% 수작업의 섬세함과 깔끔한 마무리가 곳곳에서 보이는 데크입니다.


스노우보드의 출발에서 부터 시작한 모스의 역사...

그 긴 역사 만큼 곳곳에 숨어있는 그들만의 장인정신 및 완성도...

국내에서도 모스 못지 않은 좋은 성능과 노하우를 가지는 데크가 많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허접한 저에게 모스 데크를 리뷰할 수 있었던 것 또한 큰 영광이었습니다...


p.s 플렉스 측정은 방문 시 손님이 분주한 관계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An 데크는 여성용 데크여서 타 데크보다 소프트 했지만

여성용 데크중에는 하드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관적)

Ax'e 데크는 An 데크를 제외했을때 가장 소프트 하였습니다.

물론 타 브랜드 데크에 비해서는 하드한 편에 속하는 데크입니다.

(전체적으로 모스 브랜드의 데크는 하드한 쪽으로 분류해도 될 듯 합니다.)


* 이번 주말에 모스데크 시승식이 있더군요.. 이번 기회에 100% 핸드 메이드 데크를 직접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도 가지시길.. 자세한 정보는 모스 홈페이지 (http://www.mosskorea.co.kr ) 에 공지되어

있습니다.
엮인글 :

어지니

2003.12.08 23:17:07
*.211.24.74

오호...~!!

지니

2003.12.08 23:41:23
*.203.90.92

여성용보드인데두 왠지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돈가방

2003.12.09 02:10:52
*.82.159.136

그래픽은 아래에 한표~~

murder

2003.12.09 04:59:51
*.42.202.48

커스텀 분위기와 비슷한.......

al pacino

2003.12.09 05:12:42
*.68.82.193

이거 정말 사고 싶어지네요..

보드버드바드....

2003.12.09 11:46:45
*.116.149.253

항상 열씸히시내요...

산소같은[Yo]ONE

2003.12.09 22:48:09
*.48.46.185

AN은..느낌이...
01~02 커스텀과 비슷하네요~~

bori500

2003.12.10 16:20:10
*.86.145.188

어제 오전에 모스 코리아 대표이자 알파인 스노보더인 윤동혁 프로랑 같이 라이딩을 하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요즘 프리스타일에 관심이 많아서 어제는 프리스타일 보드를 가지고 나오셨더군요. 지금 장비 사용기 보니 king이었습니다. 데크에 귀티가 철철 넘치더군요..ㅋㅋ.알파인 보더시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턴 하시는 모습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고, 데크가 좋아서인가?ㅋㅋ 이번주말에 시승 한번 해봐야 겠네요. 참! 윤동혁 프로한테 라이딩 원포인트 렛슨도 받았습니다.영광!!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리구 싶네요

-_-*

2003.12.11 01:16:11
*.75.237.225

오홋.... 보리님 좋으셨겠당.... 제 후배가 이번에 킹을 장만 했습니다.... 같이 용평에서 라이딩을 했지요.... 후배가 전에 가지고 있던 보드가 정말 정말 저렴한 세트였는데.... 2시즌 쉬더니만 정말 큰 맘 먹구 완존 장비프로로 변신을 해서 나타났습니다.... 후배의 모스 킹 첫 라이딩에 대한 소감을 말하길..... 이 보드 이상해요.... 서지지가 않아요.... ㅜㅜ; 브레이크가 고장 났나봐요.... 하더군요.....
첨엔 먼 소린가 했는데.... 너무 빨라서 속도 조절을 하기 힘들다는.... ㅡ,.ㅡ;
모스...... 음...........

DR보더

2003.12.11 10:00:47
*.76.113.111

오....이것두 땡긴다....ㅡ.ㅡ

☆마르스☆

2003.12.13 11:57:40
*.97.67.125

얼렁 초보를 탈피해야겠다는 생각이.. ㅡㅡ;;

무비

2004.03.11 17:16:03
*.98.147.130

정말 멋있네요.....분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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