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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셔틀 버스 타면서부터 놀랬습니다.
합정역에서 항상 나혼자 탔는데 이미 여러명이 타있더군요.
어라?
그리고 스키장 도착해서 보니깐... 아침인데도 사람이 꽤 있더군요.
정확하게는 예년 수준?
전반적으로 예년 수준정도의 사람이고 설질은 이번주 월욜에도 갔었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다행히 11시즘에도 9시즘에 비해 사람수가 딱히 큰 변화는 없더군요.
그나저나 강촌에선 주간에도 야간 고글을 써야할듯 합니다. 루비클리어
같은 야간 고글인데도 디어의 그 길다란 그늘을 접하면 과감하게 라이딩을 못하겠더군요
여튼 점심즘에 계속 탈까 걍 갈가 고민하다.. 점심때 새롭게 오는 사람들이
그닭 보이진 않아서 계속 탈까하다가... 걍 점심때 돌아왔네요.
올때는 차가 안막혀서 신촌에 3시 30분에 떨어지더군요 ㅎ
저두 9시 땡보딩부터 11시까지만 타고 왔는데..설질 좋고 마구 마구 쏴 보니 피클질에 아주 만족했는뎅..ㅋㅋ
저번주 주말보단 사람이 무지 적어서 다행이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