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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질 : 어제 눈이 와준 관계로 전슬로프 상태 굿~ 이었습니다. 사알짝 강설 끼가 있었지만 엣지박기엔 더없이 좋았구요,,
다만 페가쪽은 군데군데 아이스가 들어나 있어서 프레스 주다가 깜짝깜짝 놀라기는 했네요.. ㅎㅎ
또한 페가 상단 왼쪽에 미니 킥커가 있더군요, 어프로치시 설면 상태가 좋지 않으니 유의하셔야 할듯요.
레퍼드는 상태 아주 좋았습니다. 아이스도 없고 슬라이딩과 카빙이 모두 가능한 설질이었네요.
야간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소 강설을 예상해봅니다.
2. 리프트 대기시간 : 아가야들 단체가 좀있었으나 래빗과 펜더쪽으로 몰려서 드래곤, 디어쪽은 한산했습니다.
강촌이자나여 대기시간? 먹는거임? 우걱 우걱 ㅎㅎ
3. 날씨 : 9시경 -11도를 기록하고 있었구요 그후엔 쪼금 오른듯 합니다. 패딩하나에 반다나면 거뜬한 날씨죠.
4. 총평 : 솔로보딩은 외롭다., ㅠ.ㅠ
보태기 : 땡보딩으로 시작했는데 첨에 같이 올라가던 패트롤분이 파크 관리자시냐고 물어보더군요. 너무 일찍 올라가길래
파크 관리하러 가는줄 알았답니다. ㅠ.ㅠ 패트롤, 스키스쿨 강사님들을 제외한 일반인은 10명 이하였던 같네여.
강촌 나름 아기자기하고 탈만한데 같이좀 타여 ㅋㅋ 까망패딩에 흰바지입고 탔습니다. 지나가다 보시면 아는체라도
해주세여 냄비라면 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제가 라면을 얻어먹기위해 강촌을 꼭 갈깨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