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부는데도 지산 스프링 설질은 괜찮네요
스프링에 오시는분들 모두 환자(?)라서 땡보딩 치열합니다ㅋㅋ
그치만 그 인원이 전부에요
땡보딩만 줄서고 그 담부턴 프리패스
블루리프트 하나에 블루 슬롶 하나 오픈했습니다
실버로 내려가는 길은 막았어요
10시에는 강설이긴하나 날박히는 정도였고
11시까지는 버텨주었네요
12시부터는 점점 습설화ㅠㅠ
원래 있던 모글은 깊어서 들어갈 엄두도 못냈는데
스키어분들이 줄서서 새로운 모글 만들어주셔서
애기 모글 초보자도 즐길수 있었어요
감사해용~~~
12시부터 1시까지는 리프트가 운행하지 않아
다들 짜장면을 시켜드시는 진풍경이ㅎㅎ
시즌권 있으신분들 달리세욧! 스프링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