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야간 19:00~
모든 슬로프 및 리프트 오픈
차량계기판 기준 5도 확인
어제처럼 바람이 좀 있네요. 하지만 추위 약함
인원 블루5번 기준 리프트 대기 없으며 슬로프 적당한 인원으로 공간 많음
블루쉼터는 한가롭지만 18:50 도착하니 3번 주차장까지 만차였음
관광보더분들 확실히 많이 보이고 금요일은 보통 평일보다 늦게 인원 늘어나더군요
설질 블루5번 기준 슬러시
결정 크지만 물 먹고 부드러운 슬러시 마구 쌓임
초반급사 많은 범프 쌓이며 바닥 푹 꺼진 부분도 많음
아래로 상단~중단 무른 바닥층 위로 많은 슬러시 풀어지며 커다란 범프와 골짜기 생김
야땡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어제보다 무너지는 진도가 빠르네요
하단 그나마 슬러시층 얇아지지만 역시 무르고 푹푹 빠지는 눈
맞바람 있지만 야간답게 활주력 양호
고수분들 아니면 카빙은 어려울듯
부력 느껴질 정도로 보드가 붕붕 떠다니며 슬턴하기 아주 재밌는 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