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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번째
설질 : 어제 비오는거 보고 예상했듯이~ 슬러쉬인 어제에 비해서 비가오며 눈이 다져지고 날씨도 추워진탓에~ 뉴오렌지 기준으로
올시즌들어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탈만한 설질이었던듯합니다~^^ 물론 아이스끼강하고 감자도 돌아디니고 설탕가루가 뒹구는 설질
이었지만 카빙하기에는 무리없는 설질이었습니다~ 오후들면서 햇빛으로인해서 약간이나마 설질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해가
가려지고 그늘이 드리우면서 다시 아이스끼 강한 눈이 되더군요~ㅎ 새벽쯤에 제설한번 해주면 주말에는 느낌 좋을듯합니다~^^
온도 : 0도에서 1도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리프트에서는 크게 분다는 느낌이 나지는 않았구요~ 슬롭 상단보다는 하단부분 내
려오면서 맞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속도가 확 줄어드는 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대기시간 : 0
날이 추워져서 인지 뉴오렌지 슬롭에 고수분들이 많이들 보이더군요~^^
카빙 즐기며 올시즌들어 제일 잼있게 타다 온듯합니다~ㅎ 덕분에 허벅지가 터져버릴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
야간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면 강설에 아이스끼 있는 눈 예상해봅니다~ 블루쪽은 안가봤지만 블루 하단쪽은 설질 좋아보였습니
다~^^ 뉴오렌지는 상단쪽은 막판에 보니 아이스인 부분들이 3군데 정도 들어났구요~ 뉴오렌지 라인 중단 하단쪽도 몇군데씩 아이
스인 부분이 보였습니다~ 새벽 폭풍제설 기대해봅니다~^^ㅎ
내일 낮부터 급격히 기온 올라가고 월요일 전국적으로 비올 것이므로
내일 새벽 제설하면 도루묵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