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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째후기
우선 사진으로 새해 인사 다시한번 드리겠습니다~~^^;
뉴오렌지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탔습니다.
설질 :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약강설에 뽀드득 거리는 설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강제설 조금씩 틈틈히 해준다면 훨씬
좋아질것으로 보이더라구요. 이번주 기온이 전체적으로 낮은편이어서 꾸준한 보강제설만 이루어진다면 설질은 좋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뉴올 리프트 가동하고 바로 상단올라갔을때는 비클질 안되있는 설질이었습니다. 눈만 뿌려놓은 상태였는데요.
라이딩하며 미끄러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웨이브 : 3가지에 선택이 있더군요...ㅎ
첫째 - 천천히 뛰며 웨이브 3개를 넘는다 (단..스케일이나 자신이 원하는 트릭이 안나올수도 있음...)
둘째 - 첫번째 웨이브를 뛰고... 두번째 웨이브를 그냥넘고 세번째 웨이브를 뛴다.. (어제같은경우는 첫번째 웨이브가 상태별 제일 안좋았습니다.... 두번째가 제일 좋았습니다....)
셋째 - 첫째를 지나치고 둘째를 뛰고 셋째를 깔짝이나 버린다...
머... 저같이 깔짝하는 분들은 큰상관없겠지만 비거리와 스케일 위주로 뛰시는 분들은 대략 2번이나 3번을 선택하시더라구요..
애초에 만들때 조금만 신경썼더라면 다 재미있게 뛸수있을텐데요...
작년에 비해 갯수도 줄고 간격도 너무 짧은게 너무 아쉬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온도 : 오전 영하-5도내외 오후 0도내외
대기시간 : 2시전까지는 대기시간 별로 없었습니다. 2시넘어가면서 대기줄 마니 길어졌습니다...
어제 저녁에 일이있어서 늦게 후기 올렸습니다~^^;;
다들 안전보딩들 하세요~~~ㅎ
그저 베이직으로 팝만 쳐서 넘어가는 저같은 경우에도 거리가 짧음을 느끼네요...
지난 토요일 야간에도 2번이 가장 상태가 좋았던것같고요...
1,2번을 탄력받아서 베이직으로만 뛰어도 랜딩하면 3번의 어프로치구간이 너무짧아서 위험할때가 있더라구요 ^^
뭐 웨이브초짜이려니 하고 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