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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번째후기
밑에 지산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중복이지만 습관상 올려봅니다~;;;;;;;;ㅎ 이해해주세요~ㅎ
뉴올에서 10시40여분 부터 3시 40분정도까지 타다 왔습니다
설지 : 뉴오렌지 기준으로 설질 습설화가 되어가는 설질이었습니다~ 오전에는 그나마 설질 괜찮았는데요~
많은 사람들 특히 뉴올라인을 스키강습하는 분들이 많이 내려가시다 보니 습설화로 눈이 힘이 없어진 상태에서 잔모글들이
꽤 생겼습니다~ 날이 오후 1시넘어서 까지 흐렸습니다. 잠깐 해가 떴다가 다시 3시다되어가면서 그늘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야간에는 조금은 단단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웨이브 : 1번웨이브는 오전에는 그나마 괜찮았는데요~ 점점 습설처럼 상단 눈 힘이 없어졌습니다. 빽계열 하다보니 엣지가 푹 박히는현상이 생기더군요. 2번과 3번은 상단쪽 괜찮았구요~ 4번 웨이브가 뛰기 가장 좋았습니다.
1번웨이브가 봉긋해서 뛰기 좋은데 설질이 힘이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온도 : 영상 2도(바람이 조금 불어서 리프트에서 체감온도는 조금 쌀쌀하더라구요)
대기시간 : 오후2시전까지는 대기시간 1분에서2분내외 / 2시이후는 꽤 길었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야간은 안들어가고 올만에 쉴까하네요~^^
밀린 잠도 조금 자고싶고~ 반신욕하며 알배긴곳도 풀고 싶습니다~ㅎ
오늘도 스텐스 폭을 양쪽 조금씩 3번에 걸쳐서 줄였습니다 두번은 1센티씩 한번은 0.5센티 정도 줄인거 같네요~
전에비해서 4.5센티에서 5센티 가량 스텐스를 줄였습니다.
한번 조정할때마다 2시간 안쪽으로 적응한후 줄이나갔습니다. 줄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스핀돌때 하체스핀감이 조금씩
좋아지고요 팝감도 좋아지네요.ㅎ 그리고 관절들에 무리가 덜 가는 느낌이 납니다.
오늘 데크 왁싱하러 들고나왔는데요. 이따 정확한 스텐스 길이 재볼까합니다~^^
그동안 트릭한다고 넓게만 탔는데요. 몇가지 기술 해보면 느낌이 많이 틀리네요~ 테일/노즈 튕겨주는 느낌도 더 강해지고
흥미있어서 계속 줄이게 되네요...ㅡㅡ;;;;ㅎ 이러다 서서 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ㅎ
그동안 바인딩 각도만 신경썼었는데요~ 스텐스폭도 많은 영향을 준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조금씩 조정해보세요~^^
부작용은... 다소곳한 자세가 되어가네요~;;;;ㅎ 다운 주는 스타일을 바꿔야할듯합니다.ㅎ
후기 잘보구감니다 안전보딩하세요
쿠미님 그러고보니 오늘이 13일의 금요일 이네요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