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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번째후기
오늘은 일이좀 있어서 평상시 보다 약간 늦게 들어갔습니다.
뉴오렌지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타고왔습니다.
설질 : 오전 늦게 도착해서인지 날씨가 따뜻하더군요. 설질 오후들수록 점점 습설화 되어갔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무너진 습설은 아니었습니다. 바닥쪽은 적설량이 있어서인지 단단한 느낌을 주긴했습니다.
겉에 눈만 습설화 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신 데크에 눈이 덕지덕지 붙어서 뭔가를 하려하면 많이 무거워서 버겁더라구요.ㅎ
웨이브 : 웨이브 상태는 좋았습니다. 다만..... 초등학생들과 단체분들이 연이어 계속 들어가며 넘어지고 그자리에 서있고...
강습하는 분들 웨이브앞에서 아이들 줄세워서 들여보내고.... 진입하다보면 옆에서 갑자기 들어오고....
랜딩하려다보면 넘어져 있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고.... 최장... 5분정도 까지도 진입하기위해 기다려본거같습니다....ㅡㅡ;;;;
제발 강습하시는분들 웨이브 오렌지쪽 웨이브 진입하시면 아니되겠습니까....ㅜㅜㅎ
4번 웨이브가 잘 말려있어서 붕떠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습니다~^^ㅎ
온도 : 영상 6도까지 봤구요... 3시넘어가면서 영상 4도 찍히더군요...ㅡㅡ;;;
대기시간 : 오늘 외국인분들 종교단체에서 오신거 같더라구요. 초등학생 강습인원과 맞물리며
꽤 많았습니다....;;;;;ㅎ
오늘 4번웨이브 감이 좋아서... 야간에 다시 들어가볼까 생각중이네요.ㅎ
다들 안전보딩들 하세요~^^
항시 좋은정보주시네요 ㅎ 근데 ...쿠미님은 무슨일하세요 ㄷㄷ 거의 매일들어가시는것같은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