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번째후기
저녁에 가족행사가 있어서 식사후 번개진행하러 부랴부랴 지산으로 향했습니다.
지산에 도착하니 저녁 9시10분...ㅡㅡ;;;ㅎ
번개 진행하고 10시부터 11시까지 한시간 타고 접고왔습니다...ㅠㅠㅎ
설질 : 한시간동안 잠깐 타서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 강설이었구요~ 아이스끼 있는 설질처럼 보이고 몸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살살 탔는데요~ 생각보다 보이는거에 비해서 아이스구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제로여서... 몸풀리기도 전에 야간타임 끝나서 접고왔습니다~ 이번주까지 설질좋을듯 하구요~ 다음주 날씨를 보니 다음주부터 설질이 무너질듯보이네요...ㅜㅜ
목요일 비소식도 있는거 같던데... 금요일 지산매니아 웨이브대회 날 설질이 걱정되더군요~ 이번주에 열심히들 다니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웨이브 : 강설에 아이스끼 있기는 했지만 웨이브 상태는 좋았습니다~ 전 컨디션 제로라 스핀류는 아예 돌아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ㅡㅡ;;;ㅎ
온도 : 영하 -5도내외 인듯하더군요 (정확히 확인못했습니다..;;;)
대기시간 : 10시넘어서인지 거의 없었습니다~
바람 : 맞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슬롭에서도 바람이 많이 불었고 리프트에서도 많이 불었습니다. 체감온도가 떨어지더군요.
목요번개후기
- 번개모임에 새로운 뉴페이스분들이 많이들 나와주셨습니다~ 총 23분정도 나와주셨는데요~
새로운 얼굴분들이 10여명 남짓 되는듯했습니다~^^
새로운 얼굴분들이지만 보드복만 봐도 아 저분이구나 할정도로 뉴오렌지 라인에서 자주 뵌분들이어서
반가웠습니다~^^
기존나오던 분들이 일이 있어서 못나온대신 새로운분들이 나오신거 좋은현상이라 생각합니다~^^
9시10분쯤 쉼터쪽에 번개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여 걱정하며 올라갔더니 다행히 써니군이 잘 인솔하고 있더라구요~
도착하여 바로 카페테리아1층으로 이동하여 회비 3000원씩 걷어서 간단한 다과 먹으며 지산매니아 웨이브대회 간단일정및
간단하게 상품설명 드렸습니다~
상품자세한 공지는 포스터 수정해서 올라갈거구요~
나오신 분들에 관심이 쏠린 부분만 적자면~ 1213시즌권 두장중~
한장은 남자 상품에 걸리구요~ 다른한장은 지산매니아 웨이브대회 참가하신 남여 참가자분중~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하여 한분께(남여 구분없이) 1213지산시즌권 한장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꼭 입상할 실력이 아니라도~ 보드를 사랑하고 지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들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참가자분들 추첨으로 크고작은 선물 많이들 드리려하니
애초 번개 취지처럼 실력에 높고 낮음 상관없이 많이들 나와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어제 몸컨디션이 바닥에 잠도 얼마못자고 정신도 없고하여 번개모임 사진도 찍지를 못했네요....ㅜㅜ;;;
다행히 일행중 한분이 사진한장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그거로 대신번개모임 사진 올려봅니다...ㅎ
모임끝나고 써니군 시즌방 막내라면 군이 남은 과자 싹쓸이해서 시즌방으로 가지고 가는 사진이네요...^^;;;ㅎ
어제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전 컨디션도 회복할겸 몇일간 보드접을려고 합니다~;;;ㅎ 주말 다들 안전보딩들 하시길 바래요~ㅎ
야간에 바람 장난아니였죠 얼어죽는지 알았어요 ㅋㅋ
심야엔 다행히 바람이 멈춰서도 잼있게 타고 왔네요 ㅋㅋ
2월치곤 눈은 상당히 좋네요 ㅋ지산짱 ㅋ
몸상태 안좋으셔서 어찌해요 빨리 완쾌되서 지산소식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