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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번째후기
아침기온이 쌀쌀하여 혹시나 하고 캠확인하였지만 역시나~ 제설은 없더군요~^^ㅎ
블루쪽에서 12시부터 3시 30분까지 타고 접었습니다~
설질 : 블루쪽을 타기 했는데요~ 상단쪽 빼고는 정작 블루슬롭을 타보지는 못했네요~^^;;;
12시도착하여 슬롭 올라가니 설질 괜찮더군요~ 물론 습설이긴 했지만요~ㅎ
블루쪽파크라인탄후 블루하단쪽 스키모글에 들어가서 되지도 않는 모글라이딩 하며 놀았습니다~ㅎ
모글라이딩하다보니 하단모글에 적응되어서 블루 상단 스키모글라이딩에 도전~^^;;;ㅎ
상단 내려오며 3번에서 4번정도 튕겨져 나오긴 했지만~ 어설프게 라이딩이 되더라구요~
스키어분들이 싫어하셨을진 모르지만~ 크게 뭐라하시는분들 없으셔서 3회정도 재미있게 상단모글코스 타고 넘으며
놀았네요~^^ㅎ 첫 모글라이딩 경험이었는데요~
체력소모는 꽤 되는데~ 많이 재미있더라구요~ㅎ 역시 이것저것 경험해 보는게 좋은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도 : 정확히 확인못했습니다~^^ 전광판이 뉴올쪽에 있다보니~ 확인하지 못했네요~ 체감상 4에서 6도사이 되는듯했습니다
대기시간 : 물론 없었습니다~
바람 : 어제보다는 덜했지만 꽤 불었습니다~
타다보니 뉴올라인 고수분들이 한두분씩 모이시더라구요~^^
함께 모여서 타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시즌말이고 낼모레 폐장인데~ 전왜 시즌이 끝나간다는 느낌이 체감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눈만있으면 계속 타고싶은 심정이네요~ㅎ
야간에는 어제처럼 ㄷㄷㄷ 아이스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스만 안된다면 재미있는 설질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흑 전 어제야간을 마지막으로 이제 지산을 보내줘야 해서 많이 아쉽네요...형님두 이번시즌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p.s 어제찍은 사진이 500컷 가량되서 이거 어찌 정리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