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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타고 비가와서 접었습니다

온도

-전광판 온도 영상 1도에서 2도사이 / 바람은 크게 불지 않았습니다 비가오려고 날씨가 매우 흐렸습니다

대기시간

- 대기시간은 제로였습니다 바로바로 탑승~

설질

- 오늘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어제 지산 온도가 영하를 계속 유지했음에도 추가보강제설을 하지않더군요

그여파인지 군데군데 아이스가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설질은 좋았구요~ 군데군데 아이스가 보이긴 했지만 크게 지장이가지

않을 수준에 아이스였습니다. 라이딩하기는 아주 좋은 설질이었구요.

고속에서 트릭하기에는 조금 부담가는 설질이었습니다~ 저속에서 트릭연습하기에는 아무런 지장없는 설질이었습니다.

잠시 슬롭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7마일 군도 살포시 도촬해봤습니다~

2시 되면서 비가 오다 눈이오다 다시 비가오다 계속 오락가락 거렸습니다

4시쯤 나오면서 보니 비는 소강상태가 되긴하였지만 꽤 많은양에 비가 오긴했더군요

비가 5시쯤부터만 왔다면 야간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바뀌었을텐데 아쉽더군요

야간 눈이 안온다는 전제하에 비온뒤 기온하강으로 인하여 아이스링크장이 될 확률이 많아보였습니다

오늘 새벽에 지산측에서 보강제설을 한다면 내일 설질은 크게 나쁘진 않을듯하구요

만약.... 보강제설을 하지 않는다면.... 내일 크게 기온이 떨어진다하니 아이스링크장에 껌딱지가 보이는 설질이 될수도 있을듯하네요

부디 보강제설 꼭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야간 타시는분들 설질 좋을수도 있지만 아이스가 될 확률이 있을수도 있으니 보호대 잘 챙겨서 가시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