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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타고 접었습니다
날씨
-오전 영하 11도 낮 영하 5도 내외
대기시간
- 전슬롭 제로
설질
-블루 : 어제와 같이 눈양이 풍성하여 중단이후부터 푹신푹신 꼬들꼬들 합니다.
상단쪽은 쓸려내려간 눈으로 부분적으로 강설인곳이 있구요 아이스끼가 있는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실버 : 블루다음으로 눈양이 풍성한듯합니다. 아이스끼 있는곳은 없었습니다.
-뉴오렌지 : 전체적으로 모글이 없는 딱딱한 설질입니다. 라이딩하기에 아주좋았구요. 중간중간
푹신한 눈들이 쌓여있는곳도 많았습니다. 상단은 강설 중단 삼거리쪽은 제설한 눈이 쌓여서 반들반들해진 아주강설인곳이
부분적으로 있었습니다. 하단쪽은 푹신한 설질. 다만 블루나 실버에 비해서 설면이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블루모글
- 모글코스가 어제보다 더 깊어졌습니다. 다만 스키모글 국가대표 선수단이 연습하며 가운데로 아주빠른 속도로 타고 내려가다보니
모글안쪽 굴곡이 고르게 파인곳보다는 각이져서 파인곳이 많았습니다. 보드로 타려다보니 각이진 곳에서 데크가 긁히는게 아닌 불규칙적으로 튕겨져서 힘이 많이 들어가서 골반이 아파서 한번타고 못탔습니다...ㅠㅠ
전체적으로 아이스끼는 어제에 비해서 없어져서 스키어분들 타기 좋을듯합니다.
6번슬롭은 비클질은 다된상태였구요. 하루 묵혀두고 내일 오픈할듯합니다
실버쪽 임시파크 적설량도 상당한게 임시파크가 기대되네요
오후 3시가 되면 해가 가려져서 온통 그늘로 변하니 3시이후에는 다들 안전보딩들 하셔야 할듯합니다~^^
어제 리프트타고 올라가면서 모글에서 보드 멋지게 타시던분이 님이셨군요.
스키어분들도 후덜덜하게 타시던데 역시 국대였군요
아름다운 사진들이네요^^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