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지산가려다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에서 큰사고 날뻔했습니다 ..천천히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미끄러져서 영동고속도로에서 두바퀴를 돌고 가드레일에 박고 멈췄네요 ...새벽이고 눈이 왔어서인지 차가 없어서 뒤따라오는 차가 없어서 망정이지 진짜 뉴스에 나올뻔했네요 ㅠㅠ 지금생각해도 아찔........ 다행히 다친곳도 없고 차도 크게 망가지진 않았지만 휴...아직도 끔찍합니다. 이번시즌 첫 보딩이었는데 고대로 접고 집으로 왔네요..보더님들 눈길 안전운전하세요 ㅠㅠ
어제 눈와서 그런가보네요ㅜㅜ
빙판길엔 정말 장사없는듯.. 무사하시니 천만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