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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미터킥 하나 붙잡고 2시간 조금넘게 하이컵하다가 일행이 메인킥에서 빽파이브하다
발목골절로 부상을 당하여 접고왔네요
설질 : 블루 상단 설질로 봤을때 눈발도 잘날려주고 뽀드득거리며 매우좋았습니다.
온도 : 영상 2에서 4도사이될듯 했네요
파크
-메인킥과 10미터 킥 높이가 살짝 더 커진듯한 느낌이더라구요
타보지는 않아서..ㅡㅡ;;; 정확하진 않구요 육안으로 봤을때 그러했습니다.
상단 8미터 킥쪽에서만 하이컵했고 2번 8미터킥 두어번 오고가며 잠깐타봤습니다.
오전부터 잔부상 당하시는 분들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처음 파크 타시는 분들은 남들이 타는 킥이라고 그냥 들어가서 타시지 마시고
로컬분들 스타트하는 지점도 확인하고 랜딩을 어디에 떨어지는지도 확인하시며
몇번 런하실동안은 작은 킥위주로
발란스 맞추신후 점차 큰킥 타시는게 좋을듯해요
주위 파크 1년차 분들이 부상당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고수분들이야 이킥저킥 금방적응하지만 그렇지 못한경우는 킥이 바뀔때마다 느낌 적응이 쉽지않더라구요
부상없이 끝까지 시즌마무리 잘하는 사람이 진정 잘타는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바람은 안불고 해도 잘떠서 파크런하기는 매우좋은 날씨였구요
전 하이컵 하다보니 땀으로 쩔어버린 하루였네요~^^
야간 파크런 하시는분들도 안전런들 하시길 바래요~
오픈 첫날부터 큰 부상자가 생겨서 참 마음이... 무겁네요... 아휴.... 모두들 조심해서 즐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