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약 7시~9시반)
*. 날씨.
기온은 -7도 근처 거의 고정. 바람이 없어서 예상보다는 춥지 않음.
*. 설질.
정설 직후에는 나름 괜찮았을 듯. 오렌지는 얼음 바닥위에 살포~시
눈가루 덮인 상태(9시 까지). 제설의 흔적이 골고루 보여지긴 하나
좋다고 표현하기에는 미흡. 3번은 얼음 위에 살구씨와 호두 알갱이.
5번은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은 모습. 6번은 얼음위에 밀가루 약간.
7번도 특유의 상태 유지함.(얼음 바닥위에 눈가루 제법 덮인 상황)
사용된 모든 "얼음"이라는 단어는, 견해에 따라 "강설"로 대체 가능.
뉴오렌지의 웨이브가.. 성형 수술을 했는지 많이 솟아 올랐네요. ;;
*. 인파.
썰렁~. 대기줄 실종. 9시 이후의 "그들이 몰려 온다, 해심" 도 없슴.
*. 기타.
-. 어김없이 만나서 인사 나눈 지산 골수 여러분 반가왔구요~. ^^
양지에서 방문한 보~코~ 님, 나름 손님인데 접대가 소홀했네요. ㅋ
Jin.s 님도 인사 나눠서 감사 감사~. 아내 분께 안부 전해 주세요~.
-.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_)
지산 (후기)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제설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으나.. 효과는 미미.
0405 시즌으로 기억합니다..
양지와 지산이 같은 날 폐장이었지요. (저는 양지 시즌권)
지산이 제설을 했다길래, 현지인에게 확인하니 사실이고.
양지에서 후배 몇명 데리고 넘어갔습니다. 리프트는 만원.
"리조트가 폐장일까지 제설을 하는 정성을 보여 주는데,
리프트가 하나도 팔리지 않으면 얼마나 서운하겠냐~" 며.
그날의 그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건만, 이번 시즌 지산은..
제설면에 있어서 지극히 실망입니다...
소식 감사드리고, 수고하셨네요.
내일 야간이나 시간 내어볼가 합니다.
5번 6번 슬롭이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