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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화. 지산.

지산 조회 수 203 추천 수 4 2014.02.04 21:50:13
덜 잊혀진 *.40.188.14

야간. (약 7시~9시반)


*. 날씨.

기온은 -7도 근처 거의 고정. 바람이 없어서 예상보다는 춥지 않음.


*. 설질.

정설 직후에는 나름 괜찮았을 듯. 오렌지는 얼음 바닥위에 살포~시

눈가루 덮인 상태(9시 까지). 제설의 흔적이 골고루 보여지긴 하나

좋다고 표현하기에는 미흡. 3번은 얼음 위에 살구씨와 호두 알갱이.

5번은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은 모습. 6번은 얼음위에 밀가루 약간.

7번도 특유의 상태 유지함.(얼음 바닥위에 눈가루 제법 덮인 상황)

사용된 모든 "얼음"이라는 단어는, 견해에 따라 "강설"로 대체 가능.

뉴오렌지의 웨이브가.. 성형 수술을 했는지 많이 솟아 올랐네요. ;;


*. 인파.

썰렁~. 대기줄 실종. 9시 이후의 "그들이 몰려 온다, 해심" 도 없슴.


*. 기타.

-. 어김없이 만나서 인사 나눈 지산 골수 여러분 반가왔구요~. ^^

양지에서 방문한 보~코~ 님, 나름 손님인데 접대가 소홀했네요. ㅋ

Jin.s 님도 인사 나눠서 감사 감사~. 아내 분께 안부 전해 주세요~.


-.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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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알라

2014.02.04 22:13:31
*.168.91.54

소식 감사드리고, 수고하셨네요.

내일 야간이나 시간 내어볼가 합니다.

5번 6번 슬롭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덜 잊혀진

2014.02.05 09:44:53
*.32.66.222

상황 파악에 다소간 도움이 되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9시경에 일행 분이 '한바퀴씩 훑어 내고 접자.' 고 해서

시작한건데, 리프트 타고 올라가며 바라본 5번 모습에

'건너뛰자' 로 합의.ㅋ

3번 / 6번 / 7번은 각각 한번씩 내려 온 의견입니다.

너굴너굴~

2014.02.04 22:34:12
*.226.20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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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그 비싼 야간 립트 타시는 날인가요~~ㅎㅎㅎ

제설하면 지산이라는 소문을 익히들어 궁금했는데..

용평이랑 비슷한? 상황처럼 보여집니다;;


'사용된 모든 "얼음"이라는 단어는  견해에 따라 "강설"로 대체가능'

완전공감 됩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안전보딩 하세요.(_ _)

덜 잊혀진

2014.02.05 09:50:42
*.32.66.222

내가 타면 얼음, 남이 타면 강설.(일지도)

 

지산 4번째 방문. 그동안은 시즌권 값을

횟수로 나눈다면 하루에 10만원 넘다가

드디어 한자리수로 내려갔네요. ;; ㅠ.ㅠ

 

배 고파서 헤롱거리는데, 누구는 족발...

너굴너굴~. ^^

FOURWAY

2014.02.04 23:27:31
*.62.180.43

감기기운있고 피곤해서 오늘은 지산못들어갔네요
올시즌엔 얼굴한번도 못뵈었네요ㅡㅡ
이러다가 얼굴도못뵙고 시즌 끝나는거아닌가 걱정이에요~

덜 잊혀진

2014.02.05 09:53:49
*.32.66.222

혹시나 했어요. 감기야 감기고.. 부상에서 회복을 하셔야지요~.

우리가 얼굴을 못보고 지나가면... 이번 시즌 지산 3대 뉴스. ㅋ

새해 복 많이~ ^^

파우파우

2014.02.04 23:42:00
*.156.52.158

내일 지산 처음가요~~ 잠 안올듯 ㅋㅋ이야기만 들어서는 설질이 그렇게 나쁠것 같지 않아 기대됩니다~!!! 

덜 잊혀진

2014.02.05 09:56:38
*.32.66.222

설질 묘사가 제일 어렵다지요. 시간에 따라서, 보는 사람에 따라서 차이도 있구요.

"정설 직후는 괜찮았을듯" 이 그나마 설득력 있는 표현일 겁니다. 후기 부탁요~.

S.Yoon

2014.02.05 00:26:52
*.36.171.231

경기권 스키장이 제설한만큼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와주지 않네요;; 후기 잘봤습니다~

덜 잊혀진

2014.02.05 10:12:27
*.32.66.22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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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산 (후기)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제설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으나.. 효과는 미미.

 

0405 시즌으로 기억합니다..

양지와 지산이 같은 날 폐장이었지요. (저는 양지 시즌권)

지산이 제설을 했다길래, 현지인에게 확인하니 사실이고.

양지에서 후배 몇명 데리고 넘어갔습니다. 리프트는 만원.

"리조트가 폐장일까지 제설을 하는 정성을 보여 주는데,

리프트가 하나도 팔리지 않으면 얼마나 서운하겠냐~" 며.

 

그날의 그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건만, 이번 시즌 지산은..

제설면에 있어서 지극히 실망입니다...

Semi's

2014.02.05 01:55:07
*.64.6.40

오늘 잠시나마 만나뵈서 방가웠습니다 막 퇴근하고 도착해서 옷 갈아입는데 딱^^;;  퇴근하고 부랴부랴 움직인거라 제 상태가ㅠ 못볼꼴 보여드렸습니댜ㅠ


다음에 지산 드오면 또 인사드릴께요^^ 정말 안들어가는 날인데 새로 산 부츠  테스트때문에 급히 들어갔네요ㅠ

덜 잊혀진

2014.02.05 10:16:36
*.32.66.222

못볼꼴이라뇨.. 나는 반갑기만 했구만~. ^^

 

다음부터는 표현을 바꿀께요. ㅋ

J*~ 님 반가왔고, 아내 분께 안부 전해 주세요~. 를,

S*~ 님 반가왔고, 남편 분께 안부 전해 주세요~. 로.

아싸아~~

2014.02.05 08:22:37
*.62.162.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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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씨와 호두 알갱이,
"그들이 몰려 온다, 해심"
역시 후기의 정석.
후기의 연금술사.
보드장후기를 유네스코에 등재되야 할듯 싶어요...ㅋ

덜 잊혀진

2014.02.05 10:19:25
*.32.66.222

에긍.. 부족한 어휘로 말장난 좀 한걸 가지고.. ;;

유네스코.. 미챠~. ㅋ 갈비 사 드려야 하나요. ㅋ

아싸아~~

2014.02.05 14:28:56
*.62.202.25

포천이 멀면
수원왕갈비라두...쩝

덜 잊혀진

2014.02.05 14:53:18
*.32.66.222

갑자기 댓글이 안 보여요... ㅋ

컴퓨터는 멀쩡한듯 싶은데..

모니터가 바이러스 걸렸나? ;;

아싸아~~

2014.02.05 19:52:47
*.62.202.25

아님 닭갈비로...(이러면 모니터 바이러스도 물러날듯...ㅋ)

Jin.s

2014.02.05 10:05:13
*.165.9.35

오실줄 알았으면 미리연락 드릴걸 그랬어요

어쩌다 보니 항상 접을때쯤에만 인사 드리게 되네요 ㅋㅋ

다음엔 진짜 커피라도 한잔할 여유있을때 만나뵈요~^^

덜 잊혀진

2014.02.05 10:23:12
*.32.66.222

내가 남을 때는 Jin.s 님 부부가 일찍 접고..

내가 접을 때는 Jin.s 님 부부가 늦게 오고..

그래도 언제 봐도 반가우니 좋은거죠. ^^

보드타면코나와

2014.02.05 13:46:49
*.14.151.99

어제 지산 나와서 생각없이 양지잠깐 들려서 오랜지 좀 타봤는데.... 타봤는데...... 설질 굿 @,.@

( 참으로 오랜간만에 뵈서 반가왔습니다 )

덜 잊혀진

2014.02.05 14:56:04
*.32.66.222

아니.. 그 시각에 또 양지로 갔어요? 반칙쟁이~.

그러니까 짱2 님이 피해 다니는 것일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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