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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타고 라면 먹고 접으려 했으나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아 정식 스프링시즌 마지막 날 오늘 다녀왔네요
10시 오픈 후 한시간 정도 지나니 슬러시화가 심하였으나 파크를 즐기기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스키어분들이 대략 좀 오바해서 100명정도 보더는 30명정도 계셨던 것 같은데 폐장이라고 생각 안드는 인파였어요
지빙계 1% 이석연 프로님도 오셔서 가볍게 파크런 하시는것 옆에서 지켜보고..(다음주 결혼식 축하드립니다)
지인들 짜장면 짬뽕 주문 할때 인사하고 집으로 컴백하는데 먼가 되게 서운하네요..끝이라니.. ㅜㅠ
2년만에 찾은 지산 역시 좋네요
시즌 마지막까지 강원도도 아닌 경기권에서 파크 관리해주신 관리자분들 대박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지산을 찾은 정성.. 대단하십니다.
접으셨나 보군요. 부상 없었으면 그게 최고죠~ ^^
추천으로 슬며시 인사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