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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날이 춥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바람이 없어서 하나도 춥게 느껴지지 않았던거 같아요
설질
-뉴오렌지만 몇번탔습니다. 설질은 그야말로 올 지산시즌중 뉴오렌지쪽은 극강설질입니다.
뽀드득 거리는 눈이 전체적으로 쫙.... 설질 정말 좋습니다.
대기시간 : 0
온도 : 영하 -7도내외 해가 쨍쨍하고 바람이 이번주들어 가장 없습니다. 덕분에 추운줄은 잘 모르겠더군요
뉴오렌지 웨이브
- 드디어 지산명물 뉴오렌지 웨이브가 오픈을 하였네요.
일단 3단 웨이브 이구요. 진입로와 진출로도 잘 정리되어있었습니다.
조금있으면 초등학교 스키강습생들과 엉키는 상황이 오겠지만 오픈날이라 그런지 한산하더군요
올시즌은 제발 초등학생들 웨이브에 진입시킬때 어느정도 탈줄아는 상태의 아이들을 넣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제 갓 타기시작한 아이들을 웨이브에 들여보내서 가지고 서지도 못하는 상태로 웨이브에 남겨두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파크
- 임시파크 오픈이래 제생각에는 가장 좋은 날씨였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번주 계속된 똥바람도 없고 설질도 최고였습니다.
5미터 킥에 있던 업봉은 오후에 철거되었습니다.
현재는 시작지점에 있는 박스와 레일.
그리고 5미터킥과 9미터킥 으로 되어있네요~ 블루쪽 사이드라인 쌓여있던 눈을 어느정도 펴놓은걸 보니
조만간 블루쪽 메가블루로 확장되면 파크쪽도 살짝 리뉴얼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오늘 야간은 달릴만한 설질이지 않을까 싶어요~^^
헛~ 글쓰고 보니 11레벨로 업드레이드 되었네요~;;;^^
보드장소식 게시판에서 쌓은 레벨 11 저에겐 참 의미 있네요~~~ㅠ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