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만 탔습니다. 설질은 좋은편인데 중상단엔 눈 쌓인곳도 많고 알김자와 이곳저곳 눈 밑에 숨었던 강설과 빙판이 드러나서 애먹었네요.
전반적으로 많이 울퉁불퉁 해졌구요. 타다가 통감자 얼음 덩어리도 눈에 띄었구요. 눈 밑에 숨어있어서 제대로 자빠졌습니다.
라이딩 하기에 괜찮은 설질이고 기온도 그닥 춥진 않습니다. 빙판과 감자나 호두 조심하면 되겠습니다.
8시 내외 이후에 타신다면 설면이 고르지 못하니 가능하면 정설 끝나고 바로 바짝 타시는걸 추천합니다.
늘 설면 망가진 후 타다보니 너무 힘드네요.
블루는 실력이 모자라서 실버만 타고 있다는 그래도 참고 하겠습니다^^
(아무튼 감자 모글 빙판 중에 빙판이 제일 무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