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16시즌 첫 새벽 보딩을...1월1일에 하게되는 날씨가 미워요.
보드장도착 6시 20분경 차량의 온도계는 -5 도를 가르키지만,
슬로프에는 심한안개가 내려앉아 있음.
7시에 오렌지 개장했으나..여전히 짙은안개.
9시 이전까지 안개 빼고는 괜찮았음.
9시에 뉴오렌지부터 ~~ 실버까지 돌았으나 여전히 안개..
다른곳들은 설질 좋았으나,
6번은 스키어 연습 기문설치로 슬로프 좁고 강설에 안개로 날박고 달리기 힘든 상황이었어요.
10시경 인파가 늘어나기 시작하였음.
11시 직전 뉴오렌지 리프트 정지되면서 접고 귀가할때쯤에도
여전히 슬로프에는 짙은안개..
제설기는 4번 슬롭과 파크쪽에서는 계속가동되고있었어요.
야간 눈은 좀더 좋아질 것 같네요.
같이 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부시형님이 손수 지산 보드장 후기를 작성하시다니...
오늘 같이하지못해 아쉽네요.
지산 안개가 가끔씩 복병으로 나타나서 속상해요.
낼은 같이 라이딩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