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대기 없이 한적한 편이었습니다.
심야 시간대로 가면서 더 줄었구요.
눈은 야간 진입할땐 설탕에 빙판인듯 했는데
야심 정설 한번 들어가면서 기온 떨어지니 강설로 바뀌었습니다만.
엣지는 박히면서 슬로프는 잘 안무너지는 정도라서 심야 끝까지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탔습니다.
감자가 한 두개씩 보이긴 하나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야간 끝남과 동시에 5번 슬로프 제설 들어갔고 심야쯤엔 나머지 반쪽 슬로프도 오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오늘과 같다면 이번 추위까진 눈 상태가 나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주말에 기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