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 최고였어요 매일가지는 않았지만 이번시즌 제가 간거중에는 최고였습니다. 눈온다음날처럼 좋은건아니지만 오늘하루 전체적으로 온도가 낮아서 눈상태가 좋았습니다. 뉴올, 블루, 레드, 실버 다 타보았는데 실버는 중간에 꺽이는부분 빙판이랑 설탕좀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나았습니다. 블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이 뭉치는건 어쩔수없지만 그래도 좋았구요. 레드는 뭐 두번째 타보는거라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1일 새벽에 탔을때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뉴올상단은 초보 낙엽퍼(저 포함 ㅎㅎ)들이 쓸고다닌 눈이 역시나 뭉쳐져 있구요. 뉴올옆에 슬로프를 열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뭉치는느낌 전혀없었습니다. 이건 제가 블루에서 많이타서 그리느꼈을수도 있어요. 이정도만 된다면 이번시즌 탈만할거같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설탕뭉친건 못보았는데 설질은 전체적으로 준수했어요. 좋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