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보드타러가서 어버버~거리다 왔습니다
6번은 스키기문있어서 5번에만 줄창 있었는데요
9시에는 눈층 얇은 강설로 시작해서 나름 속도나고
좋았는데 12시즈음해서 급격히 슬러쉬진행중입니다
왁싱 했는데도 데크 아예 안나갑니다
중간중간 방학이라 초보학생들 보였지만
전체적으론 사람적었어요 단 실버리프트를 운행안해서
맆트대기 좀 있었구요 야간에는 운행하겠죠??
점심때부턴 블루아래에선 물웅덩이 첨벙거렸고요
리프트타는곳은 반짝반짝했으니까 야간에 이대로
얼어버리지 않기를 바래야겠죠. ㅜ
결론!! 인파는 없지만 설질은 확실히 성수기 아니예요
낮에는 더워서 땀 뻘뻘날만큼 슬로프 녹아있으니까
야간 들어가실분들은 아이스 주의하세요~
지산 소식 감사합니다~!! 겨울이 가고 있어 너무 아쉽네요~ ㅠㅠ 저는 올해 첫 시즌인데.. 한창 재미있을 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