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꿀이였네요..
제가 타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설질이 마치 너무 고운 밀가루 같은 느낌?
오렌지 기준, 리프트 대기도 거의 제로, 단 슬로프에는 사람이 좀 있었네요..
턴 할 때 주위를 살펴야 할 정도였습니다.
오렌지에서 뺑뺑이 돌다가 11시 거의 다 되어서 실버 들어갔는데 오렌지 설질이 훨씬 좋았습니다.
공기는 차가우나 바람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새벽까지 더 타고 싶었는데 월급 받아 사는 회사원의 신분으로 감히 욕심내지 못했습니다.
유지하고있어서 기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