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슬로프 한산, 리프트 대기 없음, 설질은 눈이 오고 있었으나 약간 푸석한 느낌. 하지만 그래도 좋음. ^^사사삭 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음
오전 10시.
두 시간 동안 오렌지 대기 거의 제로. 10시가 다 되어 가는데 사람이 안 보이길래.. 오~ 오늘 추워서 많이 안 나왔나보다.. 했는데.. 10시가 넘어가니 본격적으로 사람이 갑자기 확 늘어남.
실버로 이동 후 11시 반까지 타가다 복귀.
실버는 모글이 너무 심해서 덜커덩덜커덩~~ ㅠㅠ 아직 내 실력으로는 그것을 가르고 가질 못함 ㅠㅠ
주차장 나가면서 보니, 내가 들어올 때는 텅 비어있던 버스 주차장이 완전 가득 차 있었음. 대략 30여대 이상..
지산 오전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같은 설질 선호하는지라 정말로 재밋게 탔네요.
낼도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