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오픈하였다지만, 지산가려고 너무 새벽같이 일어나는건 싫어서 8시 도착을 목표로 천천~ 히 기상후 지산으로....
기온은 가는길에 지산근처가니 그나마 -3도정도.
날이 너무 따스하니 기대를 못하고 올라갔으나, 새벽오픈의 여파와 최근기상의 여파로 인해 5번기준으로는 단차도 조금 있고, 강설부분도 제법 많습니다.
리프트 대기시간은 10시까지 제로였고, 5번 우측으로는 스키기문이 꽃혀있어 조금은 좁아진 블루입니다.
9시에 6번이 열렸는데...세상에 용평레인보우인줄 일았네요.
이렇게 얼어놔서 그거걱 수준이 아니라서 한번타고 바로 철수했습니다.
아마 녹읕 오후에는 좋을거같은데...타는 동안에는.....
메가블루 확장은 다음주나되야할거같고 그래도 날씨치고는 지산눈은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오늘도 안전보딩 나라사랑 가스사랑~!!
레인보우이야기 하시니..그립네요..
레인보우 슬롭 만의 쫄깃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