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7번 슬로프가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가장먼저 무너지는 곳이었기 때문에 오랜지에서 놀다가 막런으로 실버 한 번 가볼까?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한 시간을 넘게 또 탔네요..
물론 설질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닙니다. 강설에 눈가루인데요.
감자가 거의 없고 울퉁불퉁하지도 않았습니다. 재미있게 타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바람도 간간히 부는 정도.
오랜지쪽 임시파크는 밀어버려서 드디어 넓은 오랜지 본 모습을 찾았네요. 오랜지 샛길에 파크가 거의 완성되는 듯 합니다.
내일이나 주말에는 설질이 아주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