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찾는 지산~~

15일 야간은 일이 있어서 일찍 도착은 하였으나, 8시부터 보딩시작.

1. 날씨가 캐추웠는데, 강원도 에서 타는 양반들은 호랑이 전골이라도 드셨나..;; 어떻게..;;;

2. 설질은 날씨덕에 굉장한 강설~!! 바뜨~! 그 덕에 쉬지않고 뿌려대는 제설기를 보니 마음은 훈훈..;; 얼굴은 화끈..;;

젠처적으로, 강한 강설위에 눈알갱이가 지나다니는 느낌이긴 했는데, 엣지가 크게 밀린다는 느낌까진 아닌듯...땡보딩때는 좋았다던데..ㅠㅠ

그리고 오늘 오전입니다.

아니 분명 오전이 8시 30분부터로 알고 있었는데, 9시부터임.

오늘 오전에 찾은 목적은 영상촬영이었는데, 메가블루 확장공사로 인한 5번의 오전내 클로징..ㅠㅠ

그 덕에 실버만 주구장창에 뉴오렌지 1회 보딩을 했는데, 전반적인 설질은 제설 + 날씨덕에 오전11시까진 굉장히 좋았습니다.

대기시간같은건 있을리가 없고, 실버 슬롭도 한산~~한 편에 뉴오렌지도 한산~~한 편이었습죠.

12시부터 오픈된 블루 5번은 정설 후 그대로 눈을 뿌려대서 어찌보면 굉장히 부들부들한 눈입죠. 즉, 강하게 엣지박아넣으면 날아갑니다. 후후..;;;

미니키커는 어제 야간엔 분명 없었는데 깜짝놀라게 있었는데, 아직 미오픈, 레일도 하나 놓은거 같은데 역시 미오픈이라 안탔습니다. 탈줄 모르는거 아님. 안타는거임. ..;;;

6번은 내일오후쯤 되면 오픈된다 하고, 메~! 가~! 블~! 루~! 가 곧 오픈될듯합니다. 예전 키커자리만 빼고 오픈될듯하니.

후후후...;;

오늘도 나라사랑 가스사랑요~!!

PS 1 : 우리나라에 몇명 없는 CASI LV3 를 지산에서도 볼수 있을듯 합니다요.

PS 2 : 지산도 트윗을 통해서 날씨 및 기타 정보를 공유한답니다. welcomjisan  이라하는거 같은데 아직 확인은 못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