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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열심열심 일을 하고 지산으로~~
아침까지 상당히 쌓여잇던 눈이 사라져버린 나이스한 상황관계로 열심히 지산행.
7시 30분정도 도착하여, 슬슬 몸을 풀며, 지인들과 보딩시작...
5번슬롭위주로 타는데, 26일 야간은 정말 참으로 좋았으나, 27일 야간은 그보다는 못한 느낌입니다.
눈이 오히려 방해물이 되었나? 약간의 감자와 아주 약간의 강한 눈 같아 보입니다. 뭐 그래도 배부른 소리고, 눈은 나쁘진 않다 생각했습죠.
100 점 만점이라면, 대략 85점? 아이스끼도 보이지도 않고~전반적으로는 두터운 느낌입니다.
문제는, 인원...아니 아무리 그래도 내일모레 1월달이 다가오는데, 대기시간은 제롭니다. 제로..;;;
뭔일이 나긴 한건지..어떻게 된게 대기시간이 생기질 않습니다. 희안하긴 하지만..;; 저야 좋죠..;;;
문제는, 어제는 굉장히 심한 안개가 슬롭전역에 끼었습니다. 블루 경우, 상단과 하단 일부만 보이고, 나머지는 거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었죠. 굉장히 무섭습니다..;;
슬슬 슬라이딩으로 내려오다 보면 무섭진 않지만, 카빙은 ㄷㄷㄷ...
큰 사고가 나진 않은거 같은게 그나마 다행입니다요.
오늘도 눈이 왔네요..;;;회사 앞마당 쓸어보니,약간 습설끼가 보이는 눈같아서 슬롭에 큰 도움이 될것같진 않은 하얀 똥덩어리들이군요...;;;
오늘도 안전보딩, 나라사랑 가스사랑~!!
블루소식 감사합니다^^ 뉴오렌지 죽치는 저로써는 블루를 안가고도 블루를 보는듯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