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이 계시려나싶네요..
8년동안 휘팍 셔틀러로 살다가..
그중 2년은 코로나로 보딩 못했어요..
어제 드디어 8년만에 지산의 공기 맘껏 마시고 왔습니다..
정말 고향에 온것같은 기분이..
시즌권 찾는 장소가 매표소 우측편우로 옮겨서 처음에 좀 해매다가 9시반정도부터 뉴올을 시작으로 블루로 보딩을 했습니다..
사람은 평일이라 그정도면 슬로프 한산하구요..
오렌지를 제외하고는 리프트 탑승은 프리패스입니다..
설질은 낮은 기온 덕분에 시즌중 가장 좋은때를 감안해도 좋은편입니다..
블루는 상단 모글쪽우로 조금 감자와 빙판이 있지만 무시할 수준입니다^^
6번슬롭은 대회전 경기인지 막아놔서 들어가지를 못해 아쉽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이렇게 지산에 오니 너무 정겹고 좋네요..
역시 보딩은 평보가 최고~~^^

아싸아~~

2022.01.06 14:56:39
*.38.41.84

1. 믹스님.

오랜만에 지산 나들이하셨네요.

평일보딩이야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죠.

안전보딩, 펀 보당하세요~

MIX™

2022.01.06 15:21:52
*.185.87.179

아싸아님.. 잘 지내시죠?^^
정말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 온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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