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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째후기
뉴오렌지 기준
설질 : 날씨가 쌀쌀해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설질이 어제보다는 꼬들꼬들해졌습니다. 아이스는 뉴오렌지상단부분에 약간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요 몇일보다는 라이딩이나 트릭하기에 괜찮은 설질이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안나는 눈상태와 맞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중단부터 속도가 나질 않았습니다. 상단부터 쏘아야 중단에서 속도있는 카빙이 가능했구요. 하단에 웨이브를 뛸려면 기존에 출발하시던 라인보다는 약간 뒤쪽(대략 5에서 10미터정도)에서 출발하셔야 속도가 원활하게 붙어주었습니다. 야간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격히 떨어진다고 하니 주간보다는 빠른속도를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바람이 많이불어서 체감온도가 떨어질수있을거 같으니 야간들어가시는 분들은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온도 : 영하 -1도에서 -2도
대기시간 : 0에서 2분사이
어제 친구와 조개찜에 소주한잔 하느라 새벽 4시까지 소주먹다가 피곤하지만 안들어가기 아쉬워서 들어갔습니다...ㅡㅡ;;;;ㅎ
바람이 많이부는 날씨였구요. 눈발도 살짝 보일거 같습니다.
수원쪽에는 지금 약한 눈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롯데리아앞쪽 1층 쉼터에서
커피한잔 마시다가 지산m코드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전진과 굉장히 많이 닮으셨더라구요~^^ 동시에 알아보고 인사나누었습니다.
웨이브를 계속 들어갔는데요. 스키강사분들이 초등학생 저학년들을 계속 웨이브쪽으로 대리고 들어가시는 바램에 기다리는 시간이
많을때가 자주있었습니다. 웨이브를 대리고 들어가는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상단에서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있는데도 웨이브 위
에 서서 아이들과 한참을 이야기하시는 모습은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보더들이 같이 들어가는 상황도 발생하여
자칫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서로 조심하는 모습보여주었으면 합니다^^ㅎ
오늘 야간 수요일 헝글지산매냐 번개있습니다
원래는 소주한잔 포차에서 할려는 계획이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번주엔 쉽지않을거 같네요^^
다음주쯤이나 해서 한번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3번째 헝글지산매냐 번개-------------------------
일시 : 5일 수요일 저녁 9시
장소 : 뉴오렌지 하단 쉼터 (오뎅바앞)
내용 : 커피한잔씩 마시며 이야기들 나누고 서로 인사나누어요~^^
회비 : 커피값 1000원 + @(혹시 더먹게되면 걷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되시는 회원님들 어색해 마시고 얼굴들 뵈여~~~ㅎ
문의 : 쿠미--010-구하나삼구-하나하나구오
(핸폰 젠더를 안가지고 와서 밧데리한칸인데요..조금있음 꺼질수도 있을듯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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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벙개가 진짜 번개였군.... 야간 들어왔다는 말듯고 뉴올에서 한참을 찾았는데 없더라고...오늘 비니만쓰고 왔다고해서 비니만 열심히 찾아봤는데 역시 옷이 어두워서 그러나 잘안보이더라고,.,,,그때 시간이 9시쯤인데 ....어쩐지 없더라.오늘 벙개가 있을듯해서 몸살기운에도 지산간건데 ㅎㅎㅎ 몸살에 발목이 오른쪽에서 이젠 왼쪽까지 통증이 올라오기에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10에 깨끗하게 접고 집으로 복귀~
웨이브에서 돌리다 까였을때 리프트에서 보고 깔깔대고 웃는 분들...공감합니다 .저도 자주까여서 그런웃음소리 듣곤합니다...기분 어째 좋지 못하지만 오늘지산처음온 리프트권자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탑니다.설마 시즌권끊은 지산 예의바른분들은 안그럴거라생각하구요..그래도 사람인지라 간혹 그분들은 얼마나 잘타시길래 남이 넘어지는거 보고 웃으시는지 실력한번 보고싶어지곤 합니다~
호옷...또 번개네요.
쉬면서 헝글링이나 하려고 하는데...또 꼬심글이 ㅠ
고민해보고 가게됨 함 들어야지. ^^;;
마자요, 어제도 중간부터는 데크를 마구 잡더군요. 그제 왁싱했는데도 소용없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