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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째후기
뉴오렌지야간기준
설질 : 강설끼강한 눈이었습니다. 라이딩하시는분들에게는 좋은눈이었구요. 펌핑계열트릭하시는 분들도 좋아라할 설질이었을듯합니다. 노즈박는분들은 쪼금 꺼릴눈이 아니었을까 싶구요. 뉴오렌지 하단 웨이브 3번째가 진입하는곳이 굴곡이져서 살짝 위험해보였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추운날씨덕분에 좋은설질을 보여주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온도 : 영하 -9도
대기시간 : 0에서 2분내외
이젠 적응 할때도 되었건만... 계속 데크와 바인딩을 바꿔타다보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ㅡㅡ;;; 감잡을만하면 바뀌고 감잡을만하면
바뀌다보니... 감만잡다가 끝나는거 같습니다...ㅠㅠ 스트레스를 너무받아서 전에타던데크 집어들고 타다가 야간접으면서 데크를
땅에 내팽게쳐버리고 발로 차버렸습니다....ㅡㅡ;;; 실력없음을 한탄해야하건만... 장비탓만하는꼴이 되었네요...ㅎ
슬롭에서 js.써니동생을 잠깐 만났지만 같이 라이딩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지고...ㅠㅠ low동생도 만났지만 같이 라이딩도 못하고
헤어진하루였네요...ㅠㅠ 맘붙이고 꾸준히 탈수있는 장비에 절실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넘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도착해서 맥주한잔하고있네요...ㅋ 장비탓안할실력이 되어야하는데... 실력이 미천하다보니 어쩔수없이
자꾸 장비만 탓하게 되네요...아 슬픕니다..ㅎ
주말저녁 존밤들되시고~ 다가오는 담주에는 횐님들 모두 반바퀴씩 더 돌리시길 바래요~~~^^ㅎ
이참에 부츠까지 바꿔봐 ~ 쿠미가 데크 부츠집어던지면 얼릉가서 주서야지~
바인딩도 바꾼겨? 바인딩 부츠 데크까지 한번에 바꾸면 적응 정말 힘들터인디~~~~고생하겠다
오늘 야간 들어간다더니 결국 들어갔구나..나도 어제부터 오늘 야간들어가려고 최대한 몸을 아끼면서 사우나와 침대를 오가며 약을 투입시켰으나 소용이 없네...목소리는 오후5시를 기점으로 점점 더 안나와서...아 이거 먼가싶고 몸은 덜덜덜 떨리고...
샤워하면 좀 나을까싶어서 샤워좀 했더니 한결 가볍게 느껴지는 내 몸뚱이 ㅋㅋ 갈수있을거야 생각되서 거울 속에 내모습을보며 씨익 웃고있는데 ..... 그속에 내가 날보며 한마디 던지더라 .... "너 오늘 지산가면 디질껄 ㅡㅡ;;;;;"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