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번째후기

뉴오렌지/블루 기준(오전,오후,야간,심야)

설질 : 화요일에서 수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보강제설을 전슬롭에 했더군요. 보강제설덕분에 수요일 오전설질은 전체적으로는 매우좋은설질이었습니다. 다만 제설기 앞쪽에 눈들이 쌓인후 강설로 변하여 아이스는 아니지만 강설에의한 엣지 미끄러짐등이 보이는 곳이 두세군데씩 크게 보였습니다. 오후들면서 강설들이 조금이 물러 지면서 좋은 설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야간에는 정설작업으로 조금더 고른 설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야에는 뉴오렌지는 클로즈 되었습니다. 블루쪽은 살짝씩 잔모글들이 보였지만 롱턴등 턴연습하기는 매우좋은 설질이었습니다. 심야시간대에 눈까지 2시간 정도 내려주어서 자연설이 포함된 좋은 설질을 금일 예상해봅니다.

온도 : 영하 -1도에서 영하 -10도사이

대기시간 : 주간--단체인원으로 대기시간 조금있었습니다.(대략4분내외) / 야간-대기시간 크게있진 않았습니다(1분에서2분내외) /

심야 - 오렌지만 오픈한 관계로 대기시간 조금이었습니다 (3분내외)

헝글지산매니아 5번째 번개가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ㅎ닉네임을 일일이 기억하지

못해서 다 적지를 못했습니다. 리플들 남겨주시면 어느분께서 나오셨는지 확인 가능하겠네요^^

대략 기억나는 분들만 먼저 적자면

덜잊혀진형님, 보노보더형님, 무적형님과 아드님, 하야부사형님, 노바보싸님, 어엥님과 꽃보더님, 파랑, 은봉님, low동생,

문타이거, 창민님, 밑재님, 마리군님, 항정쌀과 동생분, 육동님, 배가본드님 그리고 저

(리플확인되는대로 바로바로 추가수정하겠습니다~^^;;; 다 기억못해서 죄송해요..ㅠㅠ)

오뎅파는곳 앞에서 1차로 집결후 지산전무님께서 자리와 간식 마련해 주셔서 2층 야미바베큐 라는 곳으로 장소이동후 맥주/ 콜라/

치킨을 간식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들했습니다. 즉석에서 전무님께 건의사항으로 롯데리아쪽 락카룸에 보드 거치대가 있었으

면하고 건의를 하자 그자리에서 담당자분께 바로 시정요청을 무전으로 하셔서 번개모임이 끝나고 내려가보니 거치대가 들어와 있

더군요.^^ 일반사용자들에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번개모임장소에서 나온후 같이 뉴오렌지에서 보딩하며 놀았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처음 몇회정도 타다보니 다시 각개전투화가

되더군요...^^;;;;;ㅎ 다음에는 조금더 모여서 탈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봐야할듯합니다.

어제는 이번시즌에 하고싶은 트릭.... bs540 과 토우fs360 연습을 주로 했습니다.... 물론 잘 안됐습니다^^;;ㅋ

bs540같은경우는 스핀감을 익히는 정도에서 웨이브에서 뛰었습니다. 360랜딩후 슬립나면서 스핀으로 돌아가는 정도네요....

하야부사형님과 low동생이 원포인트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토우fs360 같은경우는 기존 사활강에서 모자르게 돌아가던걸 어제 수직으로 라이딩하면서 억어지로 모자르게 돌아가는 정도까지

각을 줄였습니다. 오렌지쪽 웨이브에서 심야에 여러차래 시도했는데요... 딱 한번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 나고 나머지는

계속 까였네요^^;;;;;ㅎ fs360 같은경우 연습하다보니 오른쪽 허벅지 안쪽 근육이 많이 아파오더군요...ㅡㅡ;;;골반도 아프고요...ㅋ

특히 오른쪽 엄지발가락 바깥쪽부분이 물집이 잡히는거 마냥 아파서 욱신욱신 거리네요...ㅠㅠㅎ

이번시즌 끝나기 전에는 완성되길 바래봅니다....ㅡㅡ;;;ㅋ

어제 다들 반가웠구요~ 다음번개때도 얼굴들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씩 지산에서 타는 분들을 알아가면서 시즌에 활력도 배로 증가하는거 같습니다~^^ㅎ

많은 분들 뵐수있어서 넘 좋았구요~ 다음에도 꾸준히 얼굴들 뵈었으면 좋겠어요~~~ㅎ

즐거운 번개였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