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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번째후기
사람들이 무척많았습니다. 설질은 몇번 타보질 못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해서 안적습니다^^;;;
웨이브 대회가 있어서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에라모르겠다 하고 신청하고 아침일찍 들어갔습니다.
아침에 보니 눈이 내리더군요. 7시40분쯤 집에서 출발해서 지산도착하니 9시30분이네요.
고속도로차가 막혀서 국도를 이용해서 지산에 들어갔습니다. 도착한후 조금있다가 눈은 그쳤습니다.
날씨는 따뜻한 편이었습니다. 웨이브대회 토너먼트 상대분이 킥커를 타시는 분이라 많이 부담이 되었습니다^^;;;;ㅋ
다양한 레파토리에 트릭을 구사했어야 했는데... 아직 연습중인 빽파이브와 토우프론쓰리를 완성하지 못한단계여서...
세번에 빽쓰리와 중간에 베이직더블그랩 끼워서 뛰었습니다....ㅜㅜ 느낌상은 괜찮게 뛴듯했지만 상대분이 더 잘 뛰어서
예선탈락했네요^^;;;ㅋ
다양한 레퍼토리 부족이라 생각하고 이번시즌 지나기전에 지금 연습중인 빽파이브와 토우프론쓰리를 웨이브에서 마스터해서
다음 시즌대회에 써먹어야겠다는 생각만 하다가 집에 복귀했네요^^;;;;ㅋ
무적형님과 아드님도 대회에 참가하셨구요. js.써니도 참가했습니다~~~^^
하야부사형님이 참가안한게 쫌 마니 아쉽습니다...^^ㅋ
다들 즐겁게 즐기면서 대회마무리 지었다면 그걸로 만족스러운 대회참가 라고 아쉬워하는 마음을 달래봅니다~^^ㅎ
다들 내년에는 좀더 좋은 성적들 내었으면 좋겠네요~~~^^ㅎ
전 쬐금 아쉬워서 집에도착해서 맥주한잔하고 있네요~ㅋ 담주 번개때들 뵈영~ㅎ
세번째 웨이브에서 연습때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었던 토쓰리에서 진입시 테일이 걸리며 앞으로 넙죽 절을.... 참 창피하고 당황스럽더군요ㅋㅋ 연습했었던 빽파이브도 못해보고ㅉㅉㅉ 비록 예선탈락했지만 아들은 1회전에서 레귤러 에서 알쓰리 구피에선 알쓰리 조금넘어가는 슬립 파이브를 성공하며 통과 2회전에선 초반 랜딩에서 슬립나며 자빠링 그 이후로 속도가 없는 상태에서 시도를 해서 다시 자빠링... 참 아쉬워하네요^^
내년엔 꼭 1등하겠다고 이를 악무는 모습이 아직은 초등학교 1학년밖에 되지않았지만 듬직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아들은 아파상 받았어요ㅎㅎㅎ
PS. 내년엔 부디 다같이 좋은 성과를 낼수있도록 열심히 연습해 보자구요^^
참가하는데 의를 두고자 했었는데 한심하게 까이고나니 비록 늙어가는 몸뚱아리지만 의지가 막 불타오르고 좋네요.ㅋㅋㅋ
지산m코드님 위로에 말씀 감사합니다~(__)ㅎ 평상시 생각할때 강력한 우승후보중 한명이셨는데~ 우승하셨는지요??? 아마 순위권에는 쉽게 들어가셨을거란 생각이드네요~^^
결승까지는 못보고 집으로 복귀해서 결과가 어찌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죄송~^^;;;ㅎ 백파이브 4번째 웨이브에서 쳐야지라고 생각은 하고 들어갔는데.... 파이브 연습시작한게 몇일 안되다보니 저도 모르게 빽쓰리를 돌려버렸네요...ㅡㅡ;;; 뭐 그래야봐 스핀모자른 슬립이라 크게 달라질건 없었을거라 생각해요~^^ㅎ 토프론쓰리같은경우는 이제막 연습시작한터라 웨이브에서는 랜딩실패날 확률이 많아서 생각조차 안했네요...^^;;;ㅎ 예선전 마지막웨이브에서 토프론파이브 깔끔하게 성공하시는 모습 멋졌습니다~!^^ㅎ 전 아직 갈길이 먼듯해요~ㅎ
기대했던 대회인데 개인적인 약속이아니라 공적인 약속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참석을 못했다는 ㅠㅠ 그래도 용평가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왔으니 ㅎㅎㅎ상품으로 후드에 톨티 반팔티 등등 티만 10장이상 받아왔다는 ^^;;;;; 그러나 사이즈가 ㅠㅠ
하필 이런날 결혼식이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