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질이나 립트 대기시간은 파랑님이 적어주신대로 설질 굿+사람은 많았으나 대기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았구요.. 5분~10분정도?
날씨도 딱 보드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마 영하 4~6도 정도 되었을듯 합니다..(요새는 영상으로 올라가는적이 거의 없으니;;)
지난 월요일(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ㅠ) 출격이후 근 5일만에 학교 후배와 같이 셔틀을 타고 출격했습니다~
예상했던바와 같이 J센터 내는 이미 사람으로 바글바글 ㅋ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 슬롭위에 올라서니 이미 10시 가까이
되더군요 ㅋ 오렌지쪽으로는 접근할 생각도 못하고 블루에서 놀고 있는데~ 앗! 라이딩을 하고 계신 파랑님 발견~~~
그뒤로 두번을 더 타고 나서야 파랑님과 합류할 수 있었네요 ㅎㅎ 역시 솔로보딩보다는 함께하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밥도 새로운 곳에 가서 먹어보고.. 인스펙션 이벤트에도 참가해서 저도 어부지리로 티셔츠 하나 얻어왔네요 ㅋㅋㅋ
식사후 열보딩하다가.. 우연히 리프트에서 7학년 2반이신 지산 10년 매니아 할머님 스키어;; 두분과 즐겁게 대화도 나눴습니다..
과연 저도 나중에 그분들 연세가 되서까지 겨울스포츠를 즐길수 있을지.. 곤지암근처에 사셔서 매일들어오신다더군요..
그분들 말씀대로라면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 저도 좋아하는 보드 오래오래 즐기며 탈수 있도록 연구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거의 세시쫌 넘어서 파랑님과 데크도 바꿔타봤는데.. 확실히 제 노스아츠와는 다른 묵직한 감이 있는게.. 라이딩용 데크의
매력이 또 새로 다가오더군요.. 제 데크 타신 파랑님은 휙휙 돌리시던데.. 저는 ㅠ 역시 장비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였나봅니다 ㅠ
마지막으로 어엥님이 말씀하신 꼬마? 웨이브도 가봤습니다.. 저같은 초보가 놀기 딱 좋더군요~
1월들어서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꾸며지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남은시즌 재미있게 탈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
남은시즌 안전보딩하시고.. 즐보딩하세요 ^ ^
저도 블루에서 오늘 오전 놀았는데요... ^^
7학년 2반 스키어...
저도 다리 힘이 붙이기 시작하면 다시 스키로 돌아갈까 생각중 ^^
아직까지는 4학년 1반의 어린나이이기에 열쒸미 보딩중 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