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의 1011시즌이 막을 내렸습니다.

지산에서 보드를 시작했고, 오랜만에 다시 찾은 지산에서 이번 시즌 '대차게~~' 지냈네요. ^^;;

 

한해 두해 쳐묵쳐묵~~

어느덧 나이만 들어간다 싶어 간만에 시즌권을 끊어  마을회관이니 어쩌니하며 즐겁게 지내다보니,

생면부지였던 60여 명의 지산 매니아 보더님들과 '지산마을회관'의 문도 열수 있었습니다.

 

올 시즌 철없는 저와 지산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보더친구님들 감사했습니다. 꾸벅~!!

멋진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행복한 겨울추억의 사진 한 장을 인생앨범에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1. 전무님: 매 주 지산 매니아 번개에 지갑을 열어주시는가 하면, 시즌 쫑파티 위해 문닫은 포차까지 오픈해주시고,

                  맛난 싱싱 고기안주까지.....감사했습니다. 지산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2. 라이더부시님: 많은 이들의 지산 싸부님이자, 저의 싸부님....올해도 잠시 뵈었지만 감사했습니다. 여전히 최고의 라이더!!

                             같이 원정 한번 가고픈데 올해도 어려운건가요??

 

3. 덜잊혀진님: 지산의 음유시인이자 지산괴담의 장본인. 같은 옷이 몇벌인게 아니시라면 보드복은 언제 빨아 입으시는지?

                         지산 마을회관의 진정한 이장님이자 보더계의 국회의원감이시죠....^^;

 

4. 캔디님: 주2회 심야에만 오시는 캔디님과 동생분. 딱 2번 뵈었지만 오실때마다 연락도 주시고해서 친한 느낌입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커피, 도너츠 잘 얻어먹었습니다. 다음 시즌에 뵈면 제가 커피 한잔 사겠습니다.

 

5. 수림아빠님: 지산마을회관 강습반장님. 언제나 차분히 보드를 연구하고 실천하시는 분이죠. 다른 이의 보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 분이죠.

 

6. 걍타이거님: 성우가 베이스이시지만 지산에서 두번 뵈었네요. 역시(?)나 덜님의 전국구 라인으로 인한 만남이었네요.

                         처음엔 어린줄 알았는데..알고보니 형님이셨다는. 내년엔 같이 블루정상에서 라면이나 한 그릇 해요~

 

7. 토니님: 꿋꿋하게 솔로 라이딩을 하시는 분. 일전에 여럿의 입에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기도 했다는...^^;

                처음엔 형님인줄 알았지만, 친구라는걸 알게된 후 더욱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내년에도 봐요~

 

8. 쨍이님: 이 분이야말로 처음에 형님인줄...ㅋㅋ 멀리서봐도 '엇, 쨍이님이다'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만의 폼이 있지요.

                친근한 매력을 가진 쨍이님 비 시즌에도 한번 봅시다요~ 삼겹살에 쇠주 한 잔~

 

9. 아싸아님: 키보드와 카톡으론 완전 친한 친구 ㅋㅋ 여자였음 내게 관심있나 했을 수도. ㅎㅎ

                    딱 한번의 용평원정보딩 함께 했지만 친근하게 다가와줘서 고마웠다는. 내년엔 판테라 함 태워주시게~

 

10. 무적님: 쥬니어 서경이와 함께하시기에 더욱 멋진 무적님. 지산의 유명 쥬니어 보더 서경이의 아빠.

                 허리 안좋다고 하셨는데 어떠신지....내년에도 한뻠 정도 키 큰 서경이와 함께 나타나주세요~

 

11. 비토님: 전국구 보더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며 넓은 인맥 쌓으시며 멋진 영상, 사진 남겨주시는 멋진 분.

                보드 타다 만났다는 와이프님의 임신으로 자주는 못뵈었지만, 올 시즌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12. 이슬뽀딩이님:  보드장에서는 같이 한번도 보딩을 못했지만, 그 외 자리(?)에서 항상 계셔주셨다는...ㅎㅎ

                             어찌 그리 넒은 마음씨가 있으신지...웨이브대회 협찬, 원정 협찬...모두 감사했습니다.

 

13. 하야부사님: 유명한 지산쌍풍차의 주인공. 비록 시즌말 부상으로 멋진 모습을 일찍 마감했지만, 부상투혼(?)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시는가 하면, 뒷풀이 등에서 자주 뵈었네요. 내년엔 조금 돌려보려고 하니 도와주삼~

 

14. 자야님: 보더와 뉴스쿨을 넘나드시는 매력적인 꽃보더님. 오실때면 잊지않고 연락주셔서 슬롭에서 같이 보딩해서 좋았슴다.

                 내성적이신건지 많은 지산매니아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네요. 내년에도 뵙는거죠?

 

15. 짱이님: 최근 가장 라이딩 실력이 좋아지신 외로운 꽃보더 짱이님. 주로 3번만 고집하시더니 실력 일취월장하여

                    짜잔~하고 나타나셨더라는.....^^;; 용평 원정 오셨다는데 못 뵈었네요.

 

16. 캐치보울님: 시즌말 딱 한번 뵈었네요. 곤지암 베이스신데 내년엔 지산으로 오신다고 약조하신 분. ㅎㅎ

                        배신하지 않고 내년에 지산으로 오실거죠? 내년에 좀 더 뵙길 기대해보겠습니다. 

 

17. 쿠미님: 지산매니아의 중심이신 분. 삼삼오오 모여있는 지산매니아를 한 곳으로 끌어낸 능력자이자 라이딩 고수.

                내년에 쨍이님 라이딩 강습권에 슬쩍슬쩍 묻어갈테니 외면하지 마삼~~ ㅋㅋ

 

18. 아회재백야님: 시즌 중반 만나 어린 외모에 비해 나이가 제법있는 분. ㅋㅋ 타고난 유연함을 가진 분. 개인적으로 내년

                            가장 기대되는 보더라지요. 내년에 원에리 원포인트 알죠? ㅎㅎ

 

19. 이슬처럼님: 유일한 뉴스쿨꽃보더. 보드는 이미 점령하고 뉴스쿨을 타는 실력자이자 나의 스키 첫경험의 스승님.

                         내년에도 함께 한다면 남은 강습도 부탁~~ 더불어, 내 깨끗한 헬맷 성형도 부탁~~ㅎㅎ

 

20. 어엥님: 이번 시즌 고정카풀러였던 어엥님. 사람좋고 예의 바른 멋진 품절남. ^^; 이번 시즌 내내 덕분에 지산가는 길이

                외롭지 않았네요. 특별한 사이이니 만큼 시즌 마무리하고 같이 식사나 한번 하자고요~

 

21. 경아님: 어엥님 카풀러로 만나 몇번쯤 같이 했는데....제옵으로 이적(?)하시는 바람에 자주 못뵈었네요.

                비록 더디지만 열심히 보드를 배우고자 하셨던 꽃보더. 아쉽게도 남친님 계시다는... 

 

22. js.써니님: 하야부사님과 쌍풍차의 주역. 얼마전  멋진 영상까지 올려 유명세까지 치른 실력자.

                    밤시간에 강자라는걸 얼마전부터 알게 되었다는...ㅋㅋ 아마 낮보딩은 나보다 못할지도....ㅋㅋ

 

23. 깻잎한장님: 지산 심야의 여인에서 시즌말 자유원정 보더로 부러움을 산 장본인. 용평시즌권까지 사더니 희팍에 용평 평일

                        보딩하고 계신 부러운 분.

 

24. 문타이거님: 아싸아님, 하이포님과 트라이앵글 라이더님 중 한 번. 용평 원정에서 같이 한번 씐나!~ 라이딩 할 수 있었네요.

                        덕분에 타보고 싶었던 블랙라이트 시승도 해보고....ㅎㅎ

 

25. 노바보싸님: 사실은 이전부터 알고있는 분이었는데....올 시즌 제대로 뵈었네요. ^^;

                        ATZ 대장님이시던데 내년에 혹시라도 킥에 놀러가면 한 수 부탁드려요~

 

26. 엄마에게 효도르님: 낙엽만1년님의 선배분. 올 시즌내내 뵐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아마 여친이 생기신게죠?

                                      시즌 중반이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뵙겠죠?

 

27. 대충남님: 선그라스 낀 '대충~'보더. 멋진 빽스위치를 몇번 본 후 나의 스위치 스승으로 영입했다는.

                    아직 영상 못 보냈는데....이 글 쓰고 보낼테니 미워하지 말고 내년 시즌에도 스위치 스승이 되어주삼.

 

28. 파랑님: 닉넴만큼이나 파란색으로 중무장하고 만난 파랑님. 애타는 카풀러로 처음 만났고, 이후 지산에서 멋진 라이딩

                선보여주는 파랑님을 종종 뵈었네요. 내년에 아마 더 멋진 실력으로 나타나지 싶네요....

 

29. 레이첼님: 겁없이 달리시던 레이첼님...시즌 말미 갑자기 사라지셔서 아쉬웠네요. 아무래도 품절녀이다보니

                    더 자주 못오신 듯 싶네요. 다음 시즌엔 남편분과 함께 자주 오세요~

 

30. 항정쌀님: 닉넴 덕분에 한마디씩 나누게 되는 분. 괴수파 입문반의 항정쌀님...비록 이번 원정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잘 원상복구(?)하시고 내년에 다시 멋진 보더로 나타나주길 바래요~

 

31. 마리군님: 나의 비타민 공급책이신 마리군님. 비타민 거의 먹은거 같은데 시즌 이후에도 공급해줄거죠? ㅋㅋ

                     덕분에 처음으로 시즌방이란 곳에서 잠도 자고, 지산 주간 라이딩 했네요. 여친일 잘 해결되길 바래요~

 

32. 이건님: 멋진 사자머리 괴수보더. 웨이브에서 항상 눈에 띈 분.

                나중에 지산매니아에 함께 하셔서 아는체하며 지냈네요...내년에도 시원시원~ 돌려돌려~ 보여주실거죠?

 

33. 배가본드님: '슬롭에 패대기 쳐~'보더의 원조. ㅋㅋ 어찌나 과감히 돌려대며 연습하던지.

                         옆에서 보는 사람이 조마조마. 다행히도 큰 부상없이 시즌마감해서 다행이네요. 내년에도 오케이?

 

34. 더기님: 특별한 직업의 더기님. 아쉽게도 손목부상으로 끝까지 같이하진 못했지만 종종 모임에 나타나준 덕분에

                얼굴을 자주 봤네요....내년에도 궁녀라이딩 선보여줄거죠? 그리고, 이제 손목보호대하고 돌리자고요~

 

35. 엄마밥죠님: 눈에 띄는 닉넴의 보유자만큼 지산매니아의 먹거리에 많은 노력을 해준 1년차 보더.

                        보딩에 누구보다도 욕심이 많으니만큼 내년에 더 많이 발전할겁니다. 카풀해서 이런저런 얘기 좋았네요~

 

36. 때처님: 더 자주 뵙길 원했는데 한 두번 뵙고 말았네요. 내년엔 좀 더 자주 뵙고 서로서로 원포인트 해주면서

                즐거운 시즌 만들어 가자고요~

 

37. 하앍님: 직업만큼이나 전투(?)력을 가진 보더. 요새 연락이 없길래 궁금했더니...일이 좀 있었네요. ^^;;

                좀 더 친해지지 못했지만 일단 마을회관에 발 들여놓았으니 내년에도 다른 곳 가지 말고 함께 하자고요.

 

38. 창민님: 항상 예의바르고 멋진 훈남보더. 내가 꽃보더라면 창민님에게 관심을 둘 듯...ㅋㅋ

                이건님에게 원포인트 받던데 내년에 혹시 머리 휘날리는건 아닐지....ㅎㅎ

 

39. 철푸덕보더님: 딱 한번 같이 보딩했는데 잊지않고 글도 남겨주고...아는체 해줘서 고맙네요.

                            2년차 보더가 그렇게 잘타면 내년엔....^^;;

 

40. 강시님: 어디갔어요? 지난번 용평 원정 이후 보질 못하네요...뭔 일 있는건 아니죠?

                누구보다도 열혈보더였는데 갑자기 뿅~ 사라져서 궁금해 하고 있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41. 낙엽만1년님: 키 큰 학다리 보더로 첫 만남을 시작했는데, 시즌 중반 이후 자주 보질 못해 아쉬웠네요.

                          비니 벗으면 더 멋진 낙엽님, 숨지 말고 자주좀 나타나주길 바랍니다.

 

42. 완전초보님: 시즌 초반 용기있게 같이 타자고 연락주셔서 블루 정상에서 처음 만났죠? ㅎㅎ

                        여친에 충실한 덕에 자주 함께하진 못했네요...내년에도 오렌지 보드복 입고 나타나줄거죠?

 

43. 플랜비님: 한 번의 카풀을 통해 만났고, 나름 원포인트랍시고 해주면서 같이 탔던 첫날이 기억나네요.

                    완전초보님과 같이 여친에게 충실한 덕에 자주 못봐서 아쉬웠지만, 친근하게 기억될거 같네요.

 

44. 로우님: 머리띠와 엄마말 잘 들을거 같은 머리로 유명한 로우님. 여친 생겨서 시즌 말부터 안보여서 아쉬웠네요.

                여친과 시작했으니 이해는 합니다만....같이 마무리 못해서 아쉬웠어요. 여친하고 잘되길 바래요~~~

 

45. 찡아님: 베이스인 희팍보다 지산에서 대우받는 꽃보더 맞죠? ㅋㅋ 항상 아이같은 미소를 가진 찡아님

                일본서 살아와서 다행입니다. ㅋㅋ

 

46. 황매룍님:  낙엽님 여동생을 소개받던 첫 만남이 기억나네요. ㅎㅎ

                     이제는 누가 뭐래도 완전한 마을회관분이 되셨네요. 참, 묻어간 덕에 얻어받은 초코렛 맛있게 잘 먹었어요.

 

47. 온니님: 부시형님의 최신(?) 후예로 만났는데, 돌려돌려~ 하다가 다쳐서 속상했네요.

                젊음 그 자체만도 부러운 분.....어여 완쾌하고 내년에도 씐나게 만나서 보드 연구해보자고요.

 

48. 은봉님: 대표님!! 누가 그러더군요. 지산마을회관의 대표 꽃보더는 은봉님이라고. 누군지는 말 안할께요. ^^;;

                내년엔 멋진 옷으로 다시 도전해 보는거 어때요? 지산마을회관 50장은 소화할 듯 한데.

 

49. 에이쓰님:  부끄럽다며 조용히 마을회관으로 오신 에이쓰님. 이제는 혼자 원정 오셔서 알아서 합류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이번 원정에서 같이 보딩하고팠는데 못해서 아쉬웠어요....다음 주 원정에 가면 다시 뵈요~

 

50. 맹구보더님: 지산매니아 번개에서 뵌 '생각보다 어린' 맹구보더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재주를 사진 젊은이!!

                        웨이브대회서 덜렁덜렁~ 멋졌어요. ㅋㅋㅋ 마지막에 같이 못하고 시즌 마감합니다. 내년에도 뵈요~~

 

51. 아리스타님: 지산마을회관 몇몇분의 공동의 제자님. 시즌초반 초보로 만났는데 그 사이 얼마나 실력이 늘었을지

                        궁금하네요....내년에 봤을 땐 쓩쓩~ 라이딩 하길 기대해볼께요.

 

52 정명범님: 우연히 만난 중학교 후배님. 누구보다도 열정있게 잘타는 후배님에게 내년에도 한 수 배울랍니다.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서 아쉽네요~~

 

53. Won's님: 죄송합니다...누락되었네요. ㅋㅋ 일본 원정은 잘 다녀오셨죠? 나쁜 시기 잘 피해서 다녀왔네요.

                      일본원정에 대한 환상 아직 안버리고 있었는데...일본이 저렇게 되는 바람에 이젠 완전 생각 접었습니다.

 

54. 빅재미님: 두세번 뵈었던 빅재미님. 의연하게 솔로보딩 하시다가 이래저래 만나게 되었네요.

                        묵묵히 보드만 타시는 모습이 왠지 듬직해 보이시는 분~~

 

아래분들은 딱 한번씩 뵈었던 분으로 기억되는지라 가물가물.....ㅋㅋㅋ

오셨을 때 잘 접대(?)하지 못해서 섭섭한건 아니셨는지... 내년엔 좀 더 같이 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55. 하이포님: 뉴올 정상에서 아싸아님, 문타이거님과 함께 딱 한번 뵙고 말았네요....

                     다음 시즌엔 3인방과 함께 같이 또 뵈요~

 

56. 논스톱님: 용평 시즌땡보딩에 같이 카풀하신 논스톱님, 잘 계시죠? 간혹 연락은 하자고요~

 

57. 게임돌이님:  좀 더 뵈었어야 하는데 한번인가 뵈었죠? 제가 좀 소홀했었던 기억이...^^;

 

58. 시골보이님: 부족한 제게 라이딩 원포인트 받으셨던 분 맞죠? 흰색 헬맷 쓰셨던...내년에도 뵙고파요~

 

59. vane님: 내년엔 저처럼 디지털단지서 고정 카풀러 꼭 구하셔서 자주 들어오시길 바래요~

 

60. 로맨틱쥴리님: 완전 꽃보더셨는데 주간보딩만 하시는지라...한번 뵙고 패스했네요. ^^; 내년에도 아는 척 해주실거죠?

 

61. 황제우스님: 이 분도 딱 한번 뵈었던 기억이...이때 여러분이 많아서 부실했던 접대 기억이 나네요. 다음엔 잘해줄께요~ ㅎㅎ

 

62. 요거트냠냠님: 한번의 카풀과 한번의 지산 나들이 하셨던 씩씩한 꽃보더님이신데 이후 못 뵈었네요...

 

63. 악몽님(남의 닉넴 ㅎㅎ): 선불 카풀비 어쩌실거냐구요~~ 마음 불편하니 연락주세요~ ㅎㅎㅎ

 

64. 베이비쪼님: 뉴올에서 '베이비쪼!!'라고 불러달라고 하시던 님. 딱 한번 같이 했지만 기억이 선명하네요...^^;

 

65. 더블에취님: 마지막 주에 제대로(?) 만났지만 워낙 친근하게 다가오셔서 좋았습니다. 선물로 주신 물건 잘 사용할꼐요.

 

66. 라이더설님: 희팍 베이스이심에도 불구하고 지산에 왕림하시어 즐겁게 하루 놀다가신 멋진 훈남~ 내년에도 뵈어요

 

 

위 모든 분들 1112시즌 개시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드 적금 하나씩 가입하셔서 멋진 장비, 멋진 옷, 시즌권 구입해서 만나자구요. ^^;;

 

기억력의 한계로 혹여 누락된 분이 계시더라도 서운해 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제 머릿속에 다 메모리 되어있으니까요~~ 

 

추억의 사진 몇장 올립니다...^^;;

 

IMG_1390_w.jpg IMG_1391_w.jpg 110119지산번개_w.jpg IMG_1363_w.jpg IMG_1366_w.jpg Jisan mania_w.JPG IMG_1639_w.jpg IMG_1662_w.jpg

 

 


온니

2011.03.14 13:34:27
*.13.184.20

마지막에 팔을 다쳐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ㅜㅜ 모두들 건강하시고 번개 함해요^^

보노보더

2011.03.14 15:24:02
*.10.7.88

"언니?!  아니요, 온니요..."로 만난지도 벌써...ㅋㅋ

부시 형님 안계신 후 돌려돌려~ 하시면서 부상도 당하시고.

내년엔 심기일전해서 다시 잘 타보자고요.

아싸아~~

2011.03.14 15:28:44
*.216.49.122

와우~~~

벌써 댓글이 100개.

경축~~~

빰빠라빰빠빠~~

보노보더

2011.03.14 16:02:21
*.131.235.124

내 댓글이 반이라지요~~ ㅋㅋㅋㅋ

이쁜맹장

2011.03.14 15:31:42
*.209.26.54

체육대회 콜!!!! ㅋㅋㅋ

보노보더

2011.03.14 16:03:25
*.131.235.124

이쁜맹장님도 못 뵙고 마물했군요.

내년엔 한번 이상 무조건 뵙겠지요~~~~

low

2011.03.14 15:54:37
*.96.40.196

하앍....  요즘 이래저래 정신 없이 바쁜 이제는 깔끔 해진 low입니다..

 

너무도 아쉬운 시즌이 가버렸네요!!~~ ㅠ 비시즌엔 멀해야 할지 벌써부터 막막하지 말입니다..

보노보더

2011.03.14 16:04:40
*.131.235.124

비시즌엔 '엄마말씀 잘 들으며 지내요' ㅎㅎㅎ

여친 생겼다고 이렇게 안보이고 그러면 반칙인거지만, 그 마음을 알기에 이해는 해줄께요 ^^;;

내년에도 멋진 보딩실력 뿜어보아요~

덜 잊혀진

2011.03.14 16:25:44
*.32.7.42

댓글 붙이면 진짜 시즌 마감 될까봐 아끼고자 했으나....

 

옷은 상당히 비슷(에서 완전 동일)한게 몇개 됩니다. ㅋ

(양지의 동** 님이 자켓만도 4개를 구별해 내는 능력자)

 

지난 시즌 내 카풀글에서 시작된 "마을회관"이란 단어.

이번 시즌 보노보더님께 넘겨 드리니 홀가분하네요~ ^^

하야부사 님과 뉴올 올라가면서 '쿠미님 번개' 구상하던

지난 시즌 그 어느 날의 기억 또한 잊지 못할듯 하군요.

직접 이룬 것은 없으나, 일조나마 담당한듯 위안삼아요..

궂은 일, 짐 지우는 듯해서 마음 한켠 송구스럽습니다...

더 큰 활약 기대해 봅니다, 힘 내세요~ 아바타 님. ^^

 

떠나는 자는 말이 없어야 한다고 하더이다...

 

보노보더

2011.03.14 16:37:09
*.131.235.124

덜형님, 이런거 오래하면 썩을 수도 있는 법....(뭐 썩고 자시고 할건 없지만서도...ㅋㅋ)

고로 저도 내년엔 젊은 이장에게 넘기고, 형님이 계신  변두리 모드로 전락(?)할 예정입니다.

같은 전락자끼리 오손도손 손이나 녹이며 지내시자구요. ^^;;

 

대부분 형님이나 쿠미님이 만들어놓으신 틀 안에서 저도 한 시즌 잘 지냈습니다.

짱이☆

2011.03.14 16:43:36
*.99.243.12

외로운 꼭보더... 짱이임미다 ㅜ.ㅜ   왠지 디게 청승맞아 보임 ^^;;

 

내년엔 쫌 더 친하게 지내자구용~ㅋ

 

레벨 14는 그냥 되는게 아닌가 봅니당~ 역쉬 보노님은 레알 능력자심!! ^--^

보노보더

2011.03.14 16:50:44
*.131.235.124

지지리궁상보다는 청승이 좀 나은거죠?? ㅋㅋㅋ

그러게요, 내년엔 제가 짱이님께 멋진 라이딩 실력향상 비결좀 배워야겠슴다.

그리고, 보드장서 같이 밥도 먹고 그래보시자구요~ ㅎㅎ

쨍이(이영탁)

2011.03.14 17:27:19
*.146.196.247

부시형님때문에 알게된 친구지....

난 기역이 가물가물한데

먼저 말을 걸어오는

진정한 지산마을회관임원중 한명....

조만간 소주한잔하자,..

보노보더

2011.03.14 18:06:25
*.131.235.124

ㅋㅋ 첨엔 부시형님과 친하길래 형님뻘인 줄 알았다는....

그러게 친근하기 짝이 없는 쨍이님과 좋은 보드친구로 남을 듯.

김치 필요할때 전화합니다~~ 외면 하지 말고 주문해 놓으시길.. ㅋㅋㅋ

아싸아~~

2011.03.14 18:29:24
*.216.49.126

나두 김치~~~
~~~찰칵.

☆Tony

2011.03.14 18:08:24
*.38.3.2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나서 반가웠어요.    

보노보더

2011.03.15 00:56:11
*.131.235.124

그러게 말입니다.

며칠 전 지산매니아 쫑파티때 자리라도 옮겨서 얘기좀 나눴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내년엔 좀 더 친해지자구요~ ^^;;

목두

2011.03.15 15:23:14
*.247.91.163

지산 이번 시즌에 자주갔었는데 친구들이랑가서;;ㅠ

다음시즌에는 시즌권 끊어서 같이 탔으면 합니다~ㅋ

보노보더

2011.03.21 18:24:01
*.98.186.5

이제서야 목두님의 댓글을 보았네요. ^^;;

자주 보았던 닉넴이십니다..내년엔 지산에서 함께 즐겁게 지내보아요~

ㅈㅏㅇㅑ

2011.03.15 19:59:08
*.150.76.84

와우~ 글 읽다보니 지산 폐장을 실감합니다ㅠ 저도 보노님을 만나게돼서 즐거웠습니다^^

좋은 분 옆에는 좋은 분들이 모이기 마련입니다 주위분들께서도 보노님으로 인해 행복했을 겁니다

내년 시즌에도 만나뵙길 바라며~ 아쉬운 1011시즌 아듀!

 

 

보노보더

2011.03.21 18:25:02
*.98.186.5

자야님도 댓글을 남겨주셨었네요. 이제 봤습니다. ^^;

뭐 이렇게까지 좋은 댓글을 남겨주시고....서로에게 기분좋은 한 시즌을 선사한 것이지요.

말씀처럼 다음 시즌에도 즐겁게 만나 인사 나누며 함께 하시자고요~~

수림아빠

2011.03.16 21:11:54
*.168.210.19

아웅... 이번주는 미국에서 메니저가 들어온 관계로 글읽을 시간도 거의 없었네요...

암튼 올해는 지산에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재미있게 보딩한 뜻깊은 시즌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보노보더님이 가장 열심히 그리고 고생 하신 것 같구요...

우리는 비시즌에도 열심히 보딩하러 달려야죠? ^^ 

보노보더

2011.03.21 18:25:52
*.98.186.5

형님, 미쿡에 다녀오신줄 알았슴다. ㅎㅎ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 알려주신 스트릿 보드 사이트 가입했습니다.

이제 슬슬 발동 걸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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