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Zety입니다.
12월 23일 야심백 후기입니다.
금일 기온이 영하 13도로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넥워머 안 가져 갔으면 한시간이나 버텼을까 싶네요.
다행이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지만 속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볼떼기 다 어는 날씨였습니다.
아이폰 주간예보를 보니 목요일까지는 계속 이 온도네요.
다음주 가시는분들 필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연설명은 요까지만 하고 각 슬롭 상황입니다.
오렌지 : 설질 굿
그린A : 출발부 상단 빙판 심함, 중반 제설기 아래부분 빙판, 하단 좁아지기 직전 빙판
그린B : 우왕 굿! 피클도 남아있었어요!
그린C : 상단 빙판
블루 : 중하단 우측부 설질 좋음. 좌측은 빙판.
아베크 : 못 가봤네요. 죄송합니다 -0-!
챌린지 : 강설이라 그런지 서 있으면 오토낙엽. -ㅅ-; 아베크쪽 시작부위 부터는 설질 매우 좋음.
챌린지 플러스 : 설질 굿. 챌린지 합류부분부터 설질 완전 좋음.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동면에 들어가신 솔로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슬로프 전체가 한산했네요.
전반적인 슬로프 상황은 아래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
오렌지입니다. 사람 가장 많은 오렌지 치곤 한산한 정도였습니다. 리프트도 대기시간 0 ^^
그린 리프트 상단부입니다. 깨알같은 점들이 몇개 있긴 하지만 역시나 한산하네요 ^^
챌린지 상단입니다. 슬롭 정원제(max 10명?)라도 실시한듯 깔끔한 슬롭 상황입니다 ㅋ
오랜만에 챌린지 상단에 서서 야경을 바라보니 기분좋더군요 ^^
오렌지 슬롭에 사람이 없어 그런가 좌측에 있는 벽타는데 부담이 없더군여~~~~
근데 양지가 사람이 이렇게 없었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