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1,411
지난 게시글에
설탕과 아이스라 하길래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
오늘 참... 바람 많이 불더군요
기온이 그리 낮은 편은 아닌 듯 한데 바람이 부니 체감온도는 다운~~
암튼 도착하기전엔 설탕과 아이스라 하니 그닥일 듯 하였으나
막상 타보니 저는 괜찮더라구요 (설질에 크게 구애 안받는 아니면 설질 구분 못하는 그냥 막보더라선지)
설탕은 슬로프 밑에쪽만 있는 편이고 오렌지에 좀 있고... 다른 슬로프에는 그냥 그냥...
8시 안된 시간에 라이딩 시작해선지 챌린지쪽은 모글 별로 없고 라이딩하기 딱 좋더라구요.
아이스면 엣지 박다가 미끄러지는 맛(?) 심장이 쫄깃해지는 맛(?) 요런 것도 느끼면서 쌱쌱!!
암튼 7시반정도에서 10시안쪽까지 나름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이상...모글과 설탕보단 아이스가 훨씬 좋은 구피보더 였습니다.
심야 들어가시는 분들 안보하세요.
항상 레봉님 후기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방금 심야타고 집에 도착...
설질은 설탕과 아이스이구요... 그냥 저냥 탔습니다... 좋은 설질은 아니었어요..ㅠ.ㅠ
물론 좋은 실력도 안 되지만요...ㅠ.ㅠ 암튼....
첼린지플러스,블루, 그다음 계속 오렌지만 전투보딩했네요.. 오랜만에 출동이라 재밌었네요..
설질이 너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목요일에 다시 출동합니다. 아~ 그리고 생각보다 춥더라구요..^^
그리고 희망적인 소식은... 타고있는데.. 새벽 1시부터정도인가.. 폭풍제설을 하더라구요..그린쪽...
물론 오렌지도 하겠죠?? 그럼 목요일 심야를 기다리면 이만 줄이겠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양지소식 감사요 ^^ 저도 구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