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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퇴근..
7시 30분 자택 도착
씻고 옷입고 마나님이랑 8시 출발.... 하려다가 똥마려워서 다시 집으로 올라와서 똥싸고.. 다시 내려갔다가 지갑을 잊어서 다시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가 휴대폰을 잊어서 다시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가...
8시 30분이나 되어서야 출발..
9시 양지 도착..
미친듯이 러시...
아.. 이래서 월요일 월요일 하는구나. 오렌지도 널널...하지는 않았습니다. 뭐 대기줄은 없었지만.
오렌지 한번 타주고 그린을 봅니다.
텅텅 비었습니다.
챌린지 갈 필요 없겠네... 솔직히 챌린지 리프트 너무 느리잖아요.
그린 뺑뺑이 돕니다. 마나님은 한번 타시고 올리올리에 커피드시러 가시고..
나 혼자 미친듯이 뺑뻉..
슬턴 자세연습해야지라고 마음먹었던 오늘 초심은 간데 없고..
그냥 미친듯이 쏩니다. 곱등이 오랑우탄 자세로 그냥 막 내려옵니다.
아.. 스트레스가 사라진당...
아무생각없이 그냥 미친듯이 두시간동안 뺑뻉 돕니다.
집에와서 샤워하고 나니 내일 또 하루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다들 굿나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