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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야간 셔틀을 타봤습니다.
양재역에서 탔는데..이건 왠..빈차 한대가 내앞에 정차..ㅡㅡ;;
양지까지 저혼자 버스 대절해서 갔네요. ㅎㅎㅎㅎ
7시 20분에 도착 후 잽싸게 준비하고 7시 30분 그린 슬로프 올라갑니다.
아~~어제 오전에 비와서 그런지 상당한 습설이면서도 끈적끈적한 눈입니다
근데 타는데 큰 지장이 있을정도는 아니었네요.
그린 상단부의 아이스는 비때문에 녹아서 그런지, 일요일 야간보단 덜한듯 했고요.
중단부부터 하단부까지는 아이스는 없고 자연 모글만 있었습니다.
대기시간은 전혀 없었고 슬로프상에도 일요일 야간보단 훨씬 적었습니다.
10시까지 2시간 반 동안 쉬지 않고 15번을 달렸더니 오늘 아침 허벅지가 터질 것 같네요. ㅎㅎㅎ
강남역행 10시 30분 셔틀을 탔는데 돌아갈땐 그래도 5명을 태우고 갔다는..
강남 야간 셔틀 없어지지 않게 많이 이용해주세요!! ㅎㅎ
양지 소식잘보고 있습니다 항상감사 감사 합니다 ㅎㅎ
복장이 혹 나중에보면 인사라도 한번 ^^..
저도 어제상의는 녹색스마일똘티 하의는 갈색임다 eg2고글에 ㅋㅋ
네! 없어지면 안되는데!!! ㅎ 소식감사합니다~